작성자 | 드릴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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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2-23 17:57:54 KST | 조회 | 111 |
제목 |
자날 출시 초기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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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뭐 게임 다 아는 줄 알았죠.
하지만 그때 그 끔찍한 저그 암울기 시절
감염충을 전혀 안썼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프로게이머들이 감염충을 없는 유닛 취급했죠.
맹독충 쓰면 된다고요. 감염충 쓰레기라고요.
물론 감염충은 중간에 큰 변화를 겪었죠.
하지만 본격적으로 감염충을 쓰기 시작한건
큰 변경점인 지속시간 패치가 되기 전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즉 감염충이 큰 변화를 겪은 것은 어디까지나 제대로 쓰게 되었기 때문이었지
패치가 되서 쓸만해지니까 쓰게 된 게 아니란 겁니다.
그리고 지금 히드라.
뭐 버프되서 쓰는 걸까요?
다른 유닛 너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는 걸까요?
이제야 사용법을 찾은 것 뿐입니다.
2년만에 겨우 말이죠.
이런 예는 스1 때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긴말 안하겠습니다 스1은 좀 먼 예니까.
그 잘난 스1 아비터, 디파일러.
언제부터 썼죠?
근데 출시도 안된 게임을
뭐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데
과연 맞는 말일까요? 잘 생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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