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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치즈퐁듀-
작성일 2013-02-23 10:06:59 KST 조회 379
제목
공부라는게 참 난해하죠.

분명 난 외과 의사가 되고싶은데, 생물학에 미적분은 왜 해야하는걸까요...?

 

허나, 실제일을해보면 왜 필요한지 알게되죠.

 

 

 

경제학에서 왜 삼각함수를 해야하나요?

 

허나, 실제일을해보면 왜 필요한지 알게되죠.

 

 

 

야구선수가 왜 공부를 해야하나요?

 

너님은 몸 다 쓰고나면 집에서 야구할래요? 그 뒤를 생각하셔야죠.

 

조금이라도 공부해놔야 조금이라도 넓은 선택지를 가질수있잖아요. 거기에 캐리어 가지고있으니 다른 일반인보다 더 우위에 서있고요.

 

 

 

운동선수가 왜 물리학을 배우나요?

 

몰라도 되요. 근데 알면 좀더 효과적으로 팰 수 있어요.(....?!)

 

 

 

기름쟁이가 왜 수학을 배우나요?(공업, 전기, 전자등등)

 

안배우면 사고나 상황설명을 못하니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쓸대없다는 그 공부들... 사실 필요한데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정말 딱 필요한것만 공부하고싶으시면, 자기가 되고 싶은 계열이나 직업을 보신후, 그에 대한 내용이 뭐가잇는지 체크해보시면 좀 도움이 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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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치즈퐁듀- (2013-02-23 10:10: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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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그렇게 한다쳐도 공부 할 분량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자동차 관련 자격증을 딸래도 필요한게 재료역학, 미적분, 열역학, 일반공학이라던가...( --)a;;;;
아이콘 권덱이 (2013-02-23 10:14: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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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수능공부는 수능볼때까지만 필요잇고 그후는 필요없죠
아이콘 Kel-Thuzad (2013-02-23 10:18: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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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입시를 위해 만들어진 공부인데요. 저같은 경우 문과종자지만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 시집 한번 읽어본 적 없었고, 그렇게 나를 고생시킨

현대시가 전공공부에 전혀 쓸모가 없더군요. 이과분들은 오죽하실까
아이콘 boman (2013-02-23 10:19: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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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학과라 어느 정도 필요하긴 했는데, 그 후 필요없다고 단언하시지는 마시죠. 내가 아는 많은 과들이 고등학교 때 배워놓은게 대학에서도 많이 이어지던데 한 50개 정도는 읊을 수 있을듯
Kezilac (2013-02-23 10:20: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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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무래도 제 글때문에 학교공부의 중요성에 대해 글들이 올라오네요... 그 문장을 빼버리는게 나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주입식교육이라고 비판하는 것에는 제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그랬고, 학교교육만이 공부의 전부라고 생각지 않는 제 나름의 가치관도 있고요..(실제로 제가 좋아하는 필요한 공부는 지금도 계속 하고 있구요)

그리고 주변 친구나 동생들 중에, 언수외는 높게나오면서 정작 국사를 모르고, 윤리를 모르고 하는 걸 보면, 정말 대학을 가기위해서 '점수받기용'으로만 공부를 하는구나 하는걸 많이 깨달아서,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간과하고 모두에게 똑같은 것만 가르치는 것이 낳게 되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많이 느낀바가 있었어요.


제가 언어쪽에 관심이 많아서 예를 하나 드리자면, 언어등급 높게 나오는 친구들만 봐도 숭실대갔던 한 친구는 언어가 1등급인데, 않/안 구분을 못해요. 왜냐면 기초맞춤법은 고등학교때는 안나오거든요. 게다가 문학작품을 대학과제에 도움되려고 읽지, 자신의 학식을 쌓기위해서 읽지를 않아요. 싫어하는 티가 옆에서 봐도 팍! 팍! 나거든요.
레 미제라블(해외 문학이긴 하지만, 어차피 번역본이니)을 보면서 왜 장발장이 빵 하나 훔친 것 가지고 노역을 해야했는지 그 시대상에 대한 이해를 못해요. 언어 1등급이 말이죠.



그래서 '주입식 교육'이라고 비판했던거에요. 자발적으로 공부했으면 그 공부를 통해서 문어발식으로 관심있는 곳으로 파고들어가면서 상세내용까지 스스로 파악을 하고 이해하게 되는데... 이해는 안하고 외우기만 하고 있는게 대부분이니까...



그러고보면, 한국 교육에서는 배워야하는데 안배우는것도 많아요. 운동선수는 스포츠물리학을 몰라도 되죠. 하지만 아는데 더 좋다는 것을 안가르쳐줘요. 왜 근육만 키우는게 아니라 유연성이 보조가 되어야하는지.. 그 정확한 메커니즘을 알아야하는데 코치들도 감독들도 안배웠으니 알리가 없죠. 그럼 배우는 선수는 또 모르고요.
중학교 수학만 알아도 되는 그 운동매커니즘을 수학, 과학 다 배웠는데 대입도 못시키고있어요. 이해를 못하고 외웠으니까;



전 그게 불만이었던 거에요.
아이콘 NightGold (2013-02-23 10:23: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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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식 교육 자체는 문제가 안된다고봅니다
진짜 문제는 그 다양한 학문들을 문과 이과 예체능으로 무식하게 묶어버린거...
배워서 쓸데없는 학문은 없다고 보지만 지금 꼬라지는 저렇게 묶어버리다보니 그 학문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공부를 못배우고 과에 들어가는거죠
아이콘 Kel-Thuzad (2013-02-23 10:24: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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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단순히 교육제도 문제가 아니라 입시나 사회문제하고 연관된 거라..

그리고 고등학교시절 배운게 쓸모있는건 사람마다 케바케겠죠.

고딩때 배우는 내용이 한두개도 아니고, 사람마다 필요한게 있고 없었던 것도 있고 그렇겠죠.

전 선택과목으로 경제 안 골랐었는데, 얼마전 그냥 공부했는데 이거 쓸모있는게 꽤 많더군요.

문돌이들 전공에도 연관 꽤 있는데다가, 문돌이도 미적분 필요하더군요(통계학 진짜;;)
아이콘 boman (2013-02-23 10:25: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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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에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아무래도 윤리나 국사 보다는 언수외가 평가하기 좋으니까 어쩔 수 없죠. 그러니까 입시공부죠.
김노숙 (2013-02-23 10:31: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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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심리학관데 수능 위해 공부했던 모든 것들 지금도 아주 잘 써먹고 있는데; 그리고 언어영역에서 맞춤법 나옵니다.. 언어 1등급이 뭐 대단한거처럼 말씀하시는데 1등급 내에서도 급간이 있고 숭실대 갈 정도면 그렇게 잘 하진 않았을 것 같네요
김노숙 (2013-02-23 10:31: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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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윤리하고 국사가 더 필요한지 언수외가 더 필요한지는 당연히 후자 아님.. 언수외는 대부분의 지식의 기본인데.. 말 없이 어떻게 윤리를 배우고 국사를 배움..
김노숙 (2013-02-23 10:32: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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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어영역에서 제일 중요하게 가르치는건 글을 읽는 방법이죠.. 언어영역 잘 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독해력이 뛰어납니다. 독해력이 뛰어나면 다른 공부할 때도 굉장히 도움되죠.. 언어영역 5~6등급 찍으면서 사회탐구 잘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네요..
김노숙 (2013-02-23 10:33: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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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과학의 관계는 말하는 거 자체가 웃기고.. 시대도 시대이거니와 영어 모르면 살기 힘들죠. 적어도 윤리보다는, 뭐 수학은 차치하더라도 언어 외국어가 사람 사는데 훨씬 도움 됩니다.
아이콘 NightGold (2013-02-23 10:35: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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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국사 배우는데 두음법칙이 필요한건 아니잖음
그리고 필요 불필요 문제보다는 경중의 문제 같은데
김노숙 (2013-02-23 10:36: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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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배우는데 두음법칙은 필요없겠지만 독해력은 필요하겠죠.......
Kezilac (2013-02-23 10:42: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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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숙 // 숭실대 간 친구는 주입식 교육의 폐해를 보여주는 예로써 들었네요. 실제 언어사용에 있어서의 내실과 등급과의 괴리가 저렇게 엄청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써요.
애당초 공부를 얼마나 수행했느냐의 척도를 점수로 매기는데, 그 점수가 높게나왔는데 사람이 실제로는 내실이 없어요.
그거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아까 제 글에서부터 계속 성적만 가지고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상 내실이 뒷받침 되지 않는 상태에서 성적이 높아봤자 무슨 쓸모가 있을까요? 진짜 딱 입시에서 끝나요. 제 친구들 숭실대는 사실 쳐주지도 않는 라인이지만, 제가 예체능이라서 말 안하는거지, 설연고 이런애들 많죠. 많은데 뭐해요.. 걔들이랑 얘기해봐도, 결국 공부할때 배운 활자들만 정확히 기억하지 배운 내용을 조합을 못하는데요.
이해를 안하고 외웠으니까 그런거겠죠?


그리고, 언어영역에 대해서는 뭐 아까글에서도 말해서 다시쓰기 귀찮긴 합니다만, 다시 말씀드리면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언어가 실용적인 측면이 상당히 떨어져요. 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따로 공부했던 저로서도 질려버리는게 상당히 많았습니다. 맞춤법 나온다고 하셨지만 제가 썼잖아요. 기초맞춤법 나오질 않아서 1등급이라는 녀석이 그 기초적인 맞춤법을 틀린다고요. 물론 초등, 중학교때 충실히 안했다고 볼 수 있지만, 애당초 그때 제대로 공부 안한놈에게 1등급을 주는 시스템 자체가 문제 아닌가 되묻고싶네요. 허점이 있으니까 그런 아이가 1등급을 맞는거겠죠?
아이콘 -치즈퐁듀- (2013-02-23 10:44: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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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숙님 / 에이~ 너무 전투적이시다~
김노숙 (2013-02-23 10:45: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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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예로 엄청 확장하시네요.. 수능공부 제대로 안해보셨겠지만 수능 절대 외우기만 해서는 잘 받을 수 없습니다... 수리/탐구 같은 경우는 공식 같은게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져서 대학생이 치면 성적이 잘 안 나오는 편이지만 언어/외국어 같은 경우에는 성적이 거의 비슷하게 나오거나 오히려 더 잘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게 땡암기면 가능하겠어요? 애초에 그쪽 물에 제대로 발담궈보지도 않은 사람이 계속 까는거 보니 좀 가소롭네요..
Kezilac (2013-02-23 10:46: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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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어과목이 가장 중요한건 독해력을 키워주는 방식이라는 것에는 저도 동의합니다만, 제가 언어과목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건 제 글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리고 싶네요..


아니, 다시 읽으실 필요까진 없겠네요. 쓰신 글을 읽어보니 읽긴 하셨는데, 다른식으로 해석을 하신건지...
물론 언어를 잘해야 윤리, 국사가 되기 때문에 언어가 메인이고 나머지가 서브가 될 수 있겠지만, 중학교때 배운것을 아얘 없는 것 취급하면 안되죠. 괜히 초중고등학교 나눠가면서 교육을 하는게 아니니까요..

인성 교육에 대한 과목이 언어처럼 같이 동등한 위치에서 메인이 되어야지 서브로 밀려난 세태를 비판한게 제 글의 주 목적이었습니다만, 그게 전달되지 않은건가요.

게다가 이과에서는 사탐영역마저 없어서 아얘 배우질 않아요.. 차라리 국사, 윤리(예술쪽은 윤리랑 역사쪽에도 연관이 있으니 전문적으로 배우질 않아도 되겠지만요)를 서브과목에서 빼버리고 메인과목으로 옮겨와야 하지 않나 싶네요.
아이콘 -치즈퐁듀- (2013-02-23 10:46: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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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분. 이 글은 싸우자는 의도에서 쓴 글아니니

적당히 본인의 견해에서 멈추시고, 남의 의견도 존중해주세요~

토론글에서나 이런 논의에서 씨가 먹히지, 이런 제3의 공간에서 갑자기 슈퍼 설득대전일어나면 아무도 설득 안되요~
아이콘 스타2xp (2013-02-23 10:47: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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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란게 결국 축적되어 나도 모르게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남는 장사입니다.
아이콘 -치즈퐁듀- (2013-02-23 10:47: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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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과는 이제 사탐 공부도 안하나요? 그러면 각종 상식중에 뭐가 남는대....
아이콘 boman (2013-02-23 10:47: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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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숭실대 얘기 나오길래 봤는데 그냥 님은 주입식 교육이 싫었던게 아니라 입시제도가 싫었던거네요. 입시제도가 실용적인 것을 배우는 것과는 거리가 좀 있죠.
김노숙 (2013-02-23 10:48: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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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고1까지 국사/도덕은 국민필수과정이고 고2때도 타과의 탐구과목 배워요. 저도 고3 때까지 내신으로 생물/물리를 했고 고2때까지는 생물/물리/지구과학/화학 다 했는데요. 이과도 마찬가지로 사탐 배웁니다. 특히 고2 때까지 윤리 안 배우는 학생은 거의 없을 정도로 일반적입니다. 특목고가 아닌 이상에야.
Kezilac (2013-02-23 10:55: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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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숙 // 언제 졸업하셨죠? 고2때 이과영역도 같이배우셨다고요? 제가 다닐 때에는 문과는 아얘 미적분도 사라졌었고, 2학년부터는 과탐과목도 하나 안했었거든요.
아이콘 Oraroa (2013-02-23 10:55: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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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배웠던 내용들이 대학에 가보면 쓸모없는 지식인것은 아닌데 입시제도와 학교 시스템이 더 어려운 이론이나 더 실용적인 이론을 가르쳐 줄 수 없는 상황이죠 문제만 더 꼬고 어렵게 만들고 사실 이론 자체는 별거 아닌데 말이죠 그러면 공부가 재미가 없으니까 아이들이 이런거 배워서 어따 써먹냐고 징징대게 되는듯
김노숙 (2013-02-23 10:57: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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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11년에 졸업해서 2012년에 대학 입학해서 지금 2학년입니다 ^ㅡ^
아이콘 NightGold (2013-02-23 10:57: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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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이과라고 철학 안배운게 제일 짜증남 근데 이건 문과도 버리잖아?
아이콘 -치즈퐁듀- (2013-02-23 10:57: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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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이번에 고2되는 사촌동생애한테도 요즘은 사탐/과탐 배우는게 바꿨다고 들은거같은데, 그게 아예 안배우는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Kezilac (2013-02-23 10:57: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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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an // 음.. 따로 나눠놓고 볼 수도 있군요. 저는 주입식 교육자체가 입시제도를 위해서 생긴거라고 생각했기에 둘을 묶어놓고 생각해서 두 단어를 병용했어요. 입시제도가 싫었던것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하고싶은 공부를 하면서 그 곁가지를 배우는 것을 하는 재미에 능률이 올라서 공부하는 재미를 다시금 느껴보니, 지나치게 범용적이게 가르치면서 핵심을 계속 빼먹는 교육이 맘에들지 않았던 것 같네요.
아이콘 Kel-Thuzad (2013-02-23 10:57: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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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문과는 과학도 배우는구나;; 나때는 안 배웠는데
Kezilac (2013-02-23 10:58: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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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숙 // 제가 2009년에 졸업했다보니, 변경된 내용은 몰랐네요.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말한 것은 조금 부끄럽네요.
김노숙 (2013-02-23 10:59: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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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제도에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 제가 보기에 한정된 자원과 한정된 시간 속에서 범용적인 지식을 가르치는 목적 자체는 문제없이 달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고딩이 자기가 나중에 뭐할지 생각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러니까 일단 범용적으로 다 가르쳐야죠.
아이콘 NightGold (2013-02-23 11:06: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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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적-그거도 지금 얘기지 문과라고 미적의 미자도 못보고 경제학과 갔던 내동생은 스트레스성 탈모에 불면증까지 겹쳐서 개고생한거 생각하면 어휴...
그리고 범용적으로 가르치기엔 고등학교 과정은 너무 심화된거 아님?그러니 그냥 우겨넣을수 밖에 없는 근본적 문제는 전혀 해결안된거고 그렇게 공부해서 남는건 별로 없고
목적달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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