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좋고 잘차려진 중소기업들의 사장님 마인드

뭐 저도 이제 곧 진짜 사회에 들어가서 피똥싸야될 남자중 한명이지만

혹시나 도전도 안해보시고 포기하실분들 잡고자 긴글 하나 쓰려합니다.

 

일단 대기업은 명문대+빾빨+대학성적+중고대딩근태 안보는게 없어서 ..

이건 뭐 특별케이스 제외하고는 저도 할말이 없음....휴

 

그렇다면 우리가 선택할곳은 ? 중소기업임.

그러면 중소기업중에서 그래도 좋은 중소기업을 가야되지 않겠음...

 

중소기업중 잘나가는곳은 명문대학교 애들 뽑지만

고졸도 뽑고 물론 지인을통해서 들어가게되는경우도 굉장히 많음.

 

제가 아는 중소기업이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계시는 사장님 한명을 아는데

그분이 저랑 가끔 술한잔씩하면서 얘기를 하면 항상 누누히 얘기했던게 있었음.

전 당시 대학생이고 물론 지금도 대학생임.

그분의 마인드는 기술이고 저는 기술보다는 일단 대학교졸업과 공부라고 생각했기때문에인지는 모르겠지만

공부가 다가 아니란 말을 자주하시더군요.

 

하시는말씀이 자기 회사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애들 많은데

내가 진짜 걔내들 항상 죽여버린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 오해하지마세요 갈군다는 말입니다 ㅋㅋ)

 

이말이 뭔줄 대충 감은 오셨겠죠

애들이 머리만 크고 예의는 졷도 없고 무개념이란말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그렇데요.

차라리 고졸 졸업하고 마인드도 깨끗하고 일 열심히 잘하고 예의바른 애들이 더 잘하고 성실하니까

진급 더 기회주고 더 혜택도 많이주고 잘 챙겨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시는말씀이 명문대 아니더라도 국립대 나온 졸업예정자면 좋은 시선으로 본다고 합니다.

왜인줄은 뭐 대학생신분이거나 졸업자라면 아시겠죠... 구지 인서울도 아닌데 지방 사립대가서

돈쓰면서 부모님 등골휘게 하는거밖에 안된다는거에요 ㅎㅎ

물론 가정형편은 되지만 실력이 안되서 간애들도 많긴 하지만 인식이 그렇죠

 

한가지 여담으로 길을 더 써본다면

제 동생들이나 친구들이 제가 뭐 대단한놈은 아니지만 상담해달라고 찾아오곤합니다.

내용은 여러가지지만 그중 하나가 회사다니면서 때에따라선 명문대 애들에게 무시를 당한다고하더라구요.

전 저런 이야기하면 언제나 같은말 해줍니다.

 

서울에서 태어나서 좋은 집안가정환경에서 다녀서 명문대 들어가는건 당연한거라고

서울에서 태어낫거나 혹은 타지역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국립대만 들어가서 학점 잘받으면서

학교다니면 서울명문대생에 전혀 꿀릴게 없다고.

걔내는 잘될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태어난거라고 말해줍니다. 참비참한 이야기죠 하지만 이게 현실이죠

 

그리고는 한가지 더 얘기해줘요.

니가 다니는 회사에 명문대생이 같이 다니는데 그 명문대생이 너 무시하면 걔는 진짜 멍청한거라고.

지가 명문대를 나왔는데 니랑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건

 너를 칭찬해주고 높여주는말인데 그런것도 모르는 놈이라고. 생각없는놈이라고 말해줍니다.

포기할 필요도 없고 기죽을 필요도 없다고요.

 

 

혹시나 지잡대라고 무시당하고 미래에 너무 걱정되서 포기하려는분들 일어나세요

아직 늦지않았습니다. 물론 저도 언제나 열심히 하지는 않지만 항상 준비하고 있음...

힘내여 우리~

대기업도 고졸 뽑긴 뽑아요. 단지 그 급이 넘사벽으로 다를 뿐이지...

와아! 좋구나~
요즘시대엔 필수스펙만 있으면 되는 시대인거 같아요. 전 필수스펙이 빠져서 망했지만..
자기개발 꾸준히 하시고, 스펙이 높은사람보다 사람이 큰사람이 되세요. 취업뿐만이 아니라 인생을 성공하실겁니다.

그런곳도 힘드니 그렇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