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고, 플엑에서 차단된 그 일에대해서
여러사람들이 왈가왈부하던데 말이죠.
많은사람들이 저더러 고인을 능욕했다고 하는데,
아니 사실을 말하는 것도 고인을 능욕하는 겁니까?
저는 포모스에서나 플엑에서나 우정호선수에게 어떠한 욕도 한 적이 없습니다.
플엑에 글을 쓴 것은,
-------------------
제목: 그리고 우정호가 죽었다고 우정호의 게이머로서의 급이 올라가나?
전두환이 죽는다고 전두환의 이미지가 더 좋아지는게 아니고.
이승만이 죽었다고 초대대통령으로 위대한 이름으로 남는것도 아니지.
사람이 죽은것과, 그 사람이 남긴 업적은 따로 평가해야한다.
내가 우정호가 그저그런 게이머였다는건 이런논리임.
----------------------------
이것이 다이고,
포모스에 썼던 글도
우정호선수가 아닌 김대엽선수에게 아 죨라싫다 라고 했을뿐,
우정호선수에게는 그냥 '별로 한것이 없다. 그저그랬다'라는 표현만 했을 뿐입니다.
죽은사람이라고 해서 아예 거론을 하면 안됩니까?
아니 혹은 그사람에대해서 무조건 미화해야합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제가 전두환 이승만의 예를 든것은,
우정호선수가 전두환 이승만같은 악인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죽은사람이라고 무조건 미화한다고 능사가 아니라는 것의 예를 들기위해서 그랬던 것 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억울한것이,
애초에 왜 포모스에서 쓴 글을 플엑까지 가져와서 제가 플엑에서 그걸로 비난받아야합니까?
애초에 플엑에서 우정호선수얘기가 나온 이유도,
개인리그 VS 팀리그로 싸우고있는 와중에
부처핸섬이라는 분이 제가 포모스에 쓴 글을 가지고 캡쳐해서 플엑에 뿌렸더군요.
"이새끼는 고인도 욕하는 이런새끼다"
라면서요.
그 글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아 죤나싫다 라고 한것은 김대엽선수를 향한것이지
우정호선수에게는 어떠한 욕도 들어가있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우정호선수에게 거린것처럼 묘사해놨더군요.
제가 아무리 막나가도 그런건 가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참 어이가없네요. 아니 왜 포모스에서 쓴 글을 플엑까지 가져와서 비난받아야하며,
애초에 포모스에 쓴 글조차도 우정호선수에게 욕한적이 없는데
왜 저더러 우정호선수한테 쌍욕을 날렸다고 날조와 왜곡을 하는건가요?
뭐 올려달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