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2011년 GSTL이 기간이 몇달이었음?

GSTL은 거의 잘 안봐서 어느정도기간이었는지 잘 모르겠네

6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요

그럼 이번에 개편되는 GSTL은?

시즌1은 풀리그였군요

3월 23일부터 7월 13일까지네요

2011년 GSTL은 6월23일부터 10월7일까지 한번만 했다는건가? 반면에 2013년에는 4달씩 두번한다는거고?

2011 - 3달
2012년은 2달 약간 넘는 수준

2011년에는 초반에는 이벤트 식으로 일주일에 끝내다가 3달짜리 정규 한번 했음

기간적인 측면에선 2013 GSTL 쪽이 한달 정도 더 많네요

2012년은 세번 했죠 2011년에 길게 하기 전에 세번 짧게 했었고

그러니까 기간 늘어난거 맞잖아. 게다가 2번이면 두달이 늘어난셈이네. 결국 규모는 은근히 커지고있음. GSL은 오히려 하나 줄었기도하고.

기간으로보면 2013>2011>2012네.

어라 계산 잘못했네 2011 GSTL Season 1을 두번 더하는 바람에 한달 가량 차이난다는 계산이 나왔네요 (20일)

흠 40일차이로군.

뭐 이건 제쳐두고 리그 기간이 늘어난 것이 뭐 크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가 GSTL의 규모와 상관없이 GSL은 항상 토,일요일은 비워둬요;;

점차 늘어나곤 있으나 개인리그의 날짜를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단순 팀리그의 규모를 늘리는 것이 뭐 그닥 크게 문제가 있냐는 겁니다 어차피 주 2일에 늘상 비워져 있는 토,일요일에 이성은, 정인호(미정), 이현주 세분 쓰는데

근데 내가 우려하는건 자꾸 GSTL의 규모가 커진다는거지. 그리고 안그래도 채정원해설의 인터뷰에도 있듯이 GSTL은 연맹팀들에게 굉장히 중요하고, 이러다간 협회팀처럼 팀리그를 우선하게될지도 모름

그럴수도 있겠으나 연맹 팀 재정상황이 선수들이 상금으로 먹고 사는걸 아는데 굳이 그럴까 싶기도 하네요 대기업들이 줄줄이 스폰서가 된다면 모를까... 그리고 해외 대회들이 개인리그 위주에 팀리그는 최대한 지양하고 있으니 너무 빠르게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음 노파심일지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