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효율적이라면 굳이 비효율적으로 할 필요가 없지

그건 자기도 인정했으니.

그럼 도대체

어떻게 비효율로 효율을 이기는가인데

비효율이 효율을 이길 매리티지 없는데

그럼 결과적으로 '강제'적으로 어떤 집단이 팀이 생기는걸 금지해야 한다는 이야기인가?

그런 강제가 없다면 어느 순간은 효율적인 방법으로 바뀌는건 순리인데

ㅡㅡ??

그러니까 내가 결국 그런 효율의 문제때문에 팀이 자리잡은것에 대해서는 수긍을 한다고 하지 않았나? 내가 갖는 아쉬움은 애초에 팀체제가 자리잡지 않고 클랜수준에서 끝났으면. 하는 아쉬움인ㅇ거지

효율이 클랜 < 팀 이라서 팀인 선수가 이기면 결국 클랜에서 팀으로 가거나 팀을 만들수 밖에 없는거죠

2000년대 초에 팀에 대기업스폰을 유치하느냐 마느냐가 관건이었고, 이판에 기업팀을 유치한것은 임요환의 공이 컸음. 만약 그때 임요환이 동양오리온-SKT를 팀에 끌어들이지 않았다면, 팀은 지금처럼 크게 자리잡지 않았을지도 모르지.

그건 의미 없는 가정법이구요;;

그떄 임요환은 선택의 기로에 있었는데, 동양인가 거기서는 계속 팀이아니라 임요환 개인에게만 스폰을 해주려고 했는데, 임요환은 나 혼자가 아니라 팀전체에 대해서 지원을 해달라고 했었고, 양측이 팽팽히 맞서다가 결국 팀을 창단하는것으로 합의가 된거다. 만약 거기서 임요환이 그냥 개인스폰을 받는쪽으로 했다면 지금과는 좀 달랐을 지도 모르지

무슨 의미가없나? 이미 일어난일은 어쩔수 없으니 거론하지도 말라는건가? 아니 왜? 오히려 그때 다른선택을 했었다면, 지금과는 달랐을수있다. 이렇게 말하는게 뭐가 잘못됐나? 맞는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