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리시즌이 군단의 심장을 어필하는게 주목적 아니었나요?

스타2가 최소한 국내에서는 브루워의 흥행을 이어간다고 보기 어렵고 이때문에 군단의 심장을 통해 보다 많은 유저들을 스타2로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죠. 이번 프리시즌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고....개인적으로는 군단의 심장이 자유의 날개와 비교해 달라진게 무엇인지, 신유닛은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 등등이 궁금했는데...

 

이번 대회의 주목적이 단순한 우승에 있다기 보다는 군단의 심장의 홍보가 더 크다고 본다면 오늘과 같은 날빌은 썩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기는게 프로다...맞는말이죠. 다만 이번대회는 프로가 승리에 집착할 만한 대회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죽하면 해설진이 군단의 심장의 진면목이 나오지 않는다는 멘트까지 날렸을까요.

 

내일은 좀 더 멋진 경기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그래서 화가 남 오늘 시간내서 경기봤는데 완전 시간낭비
네이버 다음까지 중계되고 있는 마당에 진짜 답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