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스타리그가 GSL급 위상으로 올라오는게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그런데 스타리그는 1년에 최대 세번 여는 것도 간당간당해 보이는데 GSL은 1년에 최대 5번이 열리니 대회 규정 이런 것보다 1년에 대회 여는 횟수부터가 GSL의 위상을 못따라갈 것 같아요. 당장 이번 스터리그만 해도 4월은 되어야지 어찌어찌 여는게 가능헤 보이던데 말이죠.

횟수랑 위상이랑 상관관계가 뭐죠

안될거 같음 횟수랑 위상이랑 그닥 크게 엮이진 않는데 온게임넷이 롤에 집중하는지라 스투 쪽에 그렇게 크게 공을 들일 가능성은 낮은듯

ㄴ 이건 동감.. 하지만 스타리그는 GSL만큼의 성공은 못거둘듯 하네요..
한국내 위상은 스타리그가 위겠지만 전세계에서는 GSL이라 생각하지 않을까요?

외국인에게 인식까지 고려한다면 많이멀었다고생각해요

아르노르//일반적으론 그런데 '대중의 인식'에는 영향을 미치죠

ㄴ 아예 관계가 없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서요. 그리고 스타리그가 1년에 3번 여는 것은 던성기 때도 늘상 있던 일이라서 위상에 큰 차이가 있다거나 변화가 있다거나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1년에 한 번 여는게 문제죠.

일단 안된다고 하는건 아직 설레발이라봐요 온겜이 얼마나 신경쓰나 안쓰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참고로 그슬 올해는 4회입니다

자날땐 뭐가정확히 문제인지모르겟지만..군심때부터는 스1처럼 일년에 3~4번으로 열리면 위상이나 그런건 전혀문제가 없을듯. 사람들 인식에도 gsl 보다는 스타리그가 더 친숙할거고ㅋㅋ 해외 관심도를 케스파, 온겜넷이 어케 하느냐에 달릴듯

1년에 한번열어도 게임에 관심없는 대다수의 일반인에게는 GSL보다는 스타리그가 전통있어보이겠죠.. 그래도 세계적으로 본다면 스타리그에서 GSL로 이만큼이나 넘어와 있는 것들을 군심에서는 힘들듯..
아마도 공허의유산 나오면 스타리그도 그때부터는 신경써서 공들이겠죠. 제2의 부흥기를 위해서.
그때면 롤도 한풀 꺽일테니

횟수에 상관없이 1년에 한번을 열더라도 그 한번에 얼마나 공을 들이느냐가 중요하다고 봄 IPL도 올해엔 2번 열렸는데 그 2번 다 엄청난 성공을 거뒀고 대회만 10번 가까이 연 MLG랑은 이제 라이벌이 아니라 우위에 서게 된 것만 봐도 알 수 있고

다만 온게임넷과 롤의 관계를 생각하면 그게 힘들다는거 횟수는 문제가 아님 근데 횟수도 줄고 거기에 기울이는 노력도 줄어들면 그게 문제

아 그리고 올해가 아니라 작년

갠적인 예상이지만 스1 전성기때처럼 오프닝도 잘만들고 그러는등 신경을 마니 써준다면 충분히 옛위상 찾을수도 있다봐요

온게임넷 지금 나사가 엄청 빠져있음 오프닝은 갈수록 구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