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딴 건 몰라도. 저테전 만큼은 스1>>>>>>>스2인듯.

스1 저테전은 진짜.

뭐라고 해야 하지?

 

진짜 매 타이밍 어느 순간순간 긴장을 놓치면 안 되는 쫄깃쫄깃함이 있었던 듯.

초반부터 후반까지 매순간 긴장.

 

거기다, 유리하더라도 컨 실수 삐끗하면 그대로 무너지는 게 심하고.

 

테란이 마구 유리하더라도, 마린 컨 안 하거나 못 봐서 럴커한테 마린 싹 잡히면 급 역전되는 경우도 많고.

저그 역시, 유리하다가도. 테란이 마린 컨 잘하고 저그는 럴커 컨 안 해서 마린에 싹 밀리는 경우도 많고.

 

 

진짜 뭐라고 해야 할까요.

마이크로 컨트롤 + 매크로 컨트롤 양쪽이 모두.

엄청나게 필요하고.

 

또 엄청나게 스피디하고 긴장감 있는 경기였던듯..

 

 

스2 테저전도 재밌긴 한데..

스1 테저전에 비해서는 부족한듯..

 

테테나 프저, 프테 같은 경우는 스2가 더 재밌는 듯하고요.

난 스타2가 더 잼 는데

십사기 유닛 디파일러의 극적인 효과가 재밌었어요

스커지와 베슬의 관계랑 뭐 그런것도..

스2 테저전도 재밌는데 갠적으론 저프전은 스1이 낫더라구요

파이어뱃이 저글링 싹녹이는것도 재미짐

스2가 테테는 워낙 재밌고.. 프저 프테는 그 쫌.. 느낌은 스1이 더 재밌는것 같기도 한데 몇가지 장단점이 있어서 좀 그럼

아 그러다 프테가 스2가 재밌는것 같다 자날 초기 바이킹이 압살하는 프테경기는 완전.. 망했었다만

반응을 하고 싶기는한데.
스타1을 오래 봐오던 입장이긴 하지만.. 이미 스타1은 사라진 과거라는 ㅎㅎ
더 좋았다 하더라도 그냥 까먹는중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