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호가 다른 선수들하고 사이가 별로 안 좋은 것 같음.

조지명식 때 모습을 보면 혼자서 뭔가 좀...

이번 조지명식에서 보여진 황강호의 모습은, 단순히 예전에 조지명식 때 '운.지'라는 단어를 쓰는 말실수를 했었기에 그런 말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말을 줄이는 것 같다는 말만으로는 설명이 안 됨.

그런 것 치고는 너무 지나치게 말수가 적었고, 말을 할 기회를 줘도 그냥 혼자 진지한 표정 지으면서 대충 말하고 넘기는 그런 모습이었음.

그렇다고 왕따라는 뜻이 아니라, 다른 웬만한 선수들에 비해서 인맥이 그리 넓지가 않은 것 같음.

맨날 게임만 하니가 그렇죠

정민수가 없어서 그럼

ㄴ 정민수랑 친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