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자꾸 연예인 프로포폴 투약 사건이 많이 보이는데

이거 내가 봤을 때 일부 병원 의사들이 작정하고 함정 파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봐도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듬.

연예인 본인 입장에선 그냥 의사가 치료해주는대로 치료 받았을 뿐인데, 의사가 이걸 교묘하게 이용해 신고해서 뒤통수 치는 게 아닌가 싶네요.

그럼 의사가 뒤통수 치는 이유는 뭘까요

돈 때문이겠죠.

돈이라.. 근데 치료받은 연예인이 잡혀가는데 투약한 의사한테 아무 피해가 없을수는 없을텐데;;

이를테면, A기획사 소속의 연예인 a, B기획사 소속의 연예인 b가 있다면, A기획사와 B기획사가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데, 마침 연예인 b가 X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고 하죠. 그럴 때 A기획사가 그 X병원의 원장에게 뒷돈을 줄테니 프로포폴 투여하라는 식으로 지령을 내리고, 만약에 그렇게 하지 않겠다면 조폭을 동원해서 치겠다는 식으로 협박을 하겠죠. 이런 식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 뒷돈의 액수는 벌금을 내고도 무진장 남을만큼 큰 돈이겠죠. 심지어 깜방에 들어간다해도 후회가 없을 정도로요.

그야말로 소설인데
마약투여로 감방간다 해도 후회가 없다.. 과연...-_-; 면허정지 아닌가? ;;ㅁ;;

게다가 걸리는 연예인들이 한물간 애들이기도 하고 ;

뭐 사실 머릿속에서 빠르게 지어낸 이야기니까 소설이긴 하죠. 하지만 꼭 저런 방식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ㅇㅇ 하시가 뭐든 일어날수 있긴 하죠. 난 그냥 의사가 뭐 부족한거 있다고 튀통수 치겠냐는 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