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의 규모가 성장하고 점점 발전하는 건 보기 좋지만...

곰TV가 정말 상식 선에서 일을 잘 처리하는 깨끗한 이미지의 회사라서 회사의 규모도 성장하고 발전하고 재정적으로도 풍족하고 넉넉해지고 그랬으면 좋겠지만, 케스파 처럼 변모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가뜩이나 블리자드도 와우의 성공 이후로 회사 규모가 거대화 되니까 팬들과의 불통 이미지가 생겨 버려서 좋지 않은 점도 분명히 있었던 것 처럼요.

 

특히 블리자드의 우월한 기술력으로 온풍기 느님을 강제로 은퇴시켰으니 대회 준비라던가 진행을 차질 없이 잘 좀 해서 역시 곰TV는 다르다 라는 것을 한결같고 변함없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곰티비는 방송사일 뿐이지 딱히 개스파처럼 힘을 휘두를 수 있는건 아닙니다.
연맹을 맡고 있다 하더라도 연맹의 주축은 게임단이지 곰티비가 아니니까요.
구조부터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ㄴ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거죠. ^-^;;

ㅇㅇ 좋은뜻으로 쓴것은 알겠지만.. 협회의 비교 대상은 연맹이 맞고, 곰티비는 온겜넷이랑 비교 해야겠죠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