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캐리의 스1→스2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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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승환 : 스타 1 끝날 때 아쉬움이란 뭐, 두 말 할 필요가 없겠죠?

김캐리 : 아… 안 그래도 얼마 전에 아프리카 BJ 소닉이 연 결승전에 제가 초대 해설자로 나갔고, 사람도 많이 왔어요. 여전히 인기가 좋더라고요. 그러면서 또 아쉬움이 들었어요. 굳이 스타1 끊고 스타2로 넘어갈 게 아니라 1과 2를 함께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을텐데… 그 때 분위기 봐서 자연스럽게 넘어가도 좋았는데 좀 갑작스럽게 끊어버린 거잖아요. 굉장히 아쉬웠죠. 굳이 끝냈어야 했을까… 지금도 아쉬움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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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과 스2를 같이 한다는거 말이야 좋지만 스1은 한계까지 버티고 버티다가 더이상 안되겠으니 넘어온걸텐데...갑작스럽게 끊어버렸다기보다는 넘어오는 타이밍이 너무 늦었음.

암튼 아직도 미련이 많은듯 

김캐리가 말한 '갑작스럽게'는, 스1의 수명에 관한 얘기를 하는게 아니고 걍 전환 타이밍이나 방식을 말하는듯

끊을떄는 미련안남게 끊는게 좋아보임.

나름 넘어간다고 한게 병행인데 그게 폭망한거 봤을텐데..

중간에 이명박이 왜나오냐 뭐지 이사이트 ㄷㄷ

강박관념//그러게요. 나름 스1과 스2를 같이한다고 내놓은 전환 방식인 병행은 희대의 병크로 끝이 나버렸고. 차라리 딱 잘라서 넘어오는게 훨씬 나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