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요새 GSL 인지도가 좀 늘었다고 느낀게

이번에 설쉬러갔는데, 삼촌이 스타광팬임,브루드워때부터 스타리그 프로리그 하나도 안뺴고 다 챙겨보는분인데

 

스타2로 전환되고부터는 뭔가 흥미가 안생겨서 안보고있었는데

 

요새 온게임넷에서도 스타2하는거보고 gsl보는데 재밋다고하심ㅋㅋ

 

"이신형인가? 걔 진짜잘하던데.. 그 또 누구더라 장뭐시기? 아 장민철..그래 걔도 잘하고

테란 제일잘하는애있자나 정뭐시기(정종현) 걔 탈락한거도 아쉽더라"

 

이런말을 설연휴에 들으니까 좀 신기하기도하고 그렇더군요

배팅종자들 때문에 실검 올라가는 경우도 생겨서 가끔 배팅종자에게 고마움을 느낌

스포츠원 잘 잡았음

좋으신 분

그런 와중에 삼촌은 이 커뮤니티를 알게 되는데.

확실히 그동안 GSL이 인터넷방송이라서 약간 인지도가 부족하긴했는데.. 온게임넷이나 스포티비같은데서 스타2하면서 자연스럽게 gsl에 대한 관심도 늘어남

그리고 최근 아프리카 시청자 수 보면 ㄷㄷ하던데

마초님 방송 인원수가 피크때 3천명까지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