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판 보면 신기한게

스투같은 경우는 현직 게이머가 해설을 병행하는 사례가 상당히 희귀하죠. 제가 아는건 토드 선수가 유일한데

근데 롤은 게이머가 해설을 병행하는 게 많더군요. 어제 연승전에서 언급된 이현우 선수라던가 IPL같이 해설한 전호진 선수 롤 챔스의 복한규 선수 등...

스투가 롤보다 연습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 걸까요;

롤은 컨트롤도 잘해야되지만, 더 중요한건 아무래도 팀플레이기 떄문에 센스만 잇으면 충분히 실력을 발휘할수가 잇죠. 반면에 스타는 일주일만 쉬어도 감각과 그리고 멀티테스킹능력이 급하락합니다 ㅡ.ㅡ; 스타를 하다가 쉰다는 말은 곧 실력 하락 .. 센스가 좋아도 마우스가 머리를 못따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