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유리했는데 2번 꼬라박고 체제전환의 선택이 좀 아쉬움

물론 저그는 당연히 체제 전환을 했어야했는데..

그럴꺼면 2타를 가질 말았어야했는게 아닌가 싶음.. 아니면 아래멀티만 깨고 깔끔하게 빠졌어야 했는데..

2번 시원하게 붓고나서.. 인수구 카운트는 130 대 170에서 저그 체제전환

아까 100대 160의 인구수 차이에 비하면 30이 줄었고.. 테란은 33업이 찍혔고..

저그는 멀티를 늘렸기 때문에.. 수비해야할 범위가 넓어졌는데.. 그걸 이신영이 자꾸 건드리면서.. 모두 신경쓰기 어려워짐..

특히 감염충 3기 타이밍은 정말 크리티컬하게 들어간데..

박수호 그때 테란이랑 교전할려고 병력 모아서 싸울 준비하고 있는 타이밍이라.. 손발이 꼬였다고 봄...

테란은 모든 자원을 해병 의료선 탱크에 집중한 반면.. 저그는 체제전환하느라 자원 소모도 많았는데.....

그게 큰 이득을 못취하고 오히려 병력을 갉아 먹히면서 테란은 좋은 자리 잡고..

무리군주는 많이 모이지도 못했고.. 무리군주를 앞에서 도와줘야할 저글링은 조금 멀리 떨어져있고......

테란은 자신감으로 해병먼저 들이대고

근데 이신영이 일단 그 불한 상황에서 버티기를 너무 잘해서 이런 역전이 나왔다고 보고.......

박수호는 그 두번 못뚫어서 멘탈이 좀 깨진 느낌임

ㄴㄴ 의료선 하나가 만들어낸거임

의료선 견제가 너무 컸음. 감충 3마리 잡힌 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