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메리카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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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2-05 21:22:11 KST | 조회 | 153 |
제목 |
인게임 세레모니는 다른 스포츠의 트래쉬 토크와 같은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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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에 마이클 조단, 케빈 가넷
국내 야구에 진갑용 강귀태
복싱에 무하마드 알리, UFC의 차엘 소넨
미식축구에는 하인스 워드
등등이 유명한 트래쉬 토커죠
물론 당연히 당하면 빡이치고 짜증이 나죠
항상 가장 이상적인것은 매너있고 깔끔하게 승부를 보고 신사적으로 상대의 GG를 받아내는 것이겠지만
몸을 주로 하는 일반 스포츠에서도 상대방의 멘탈을 뒤흔들어 놓기위해 온갖 짓을 다하는것처럼
상대방의 멘탈에 충격(탄)과 공포를 주고
그로 인해 다음 경기나 다음 대회에서 다시 만났을때 자신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면
무슨짓을 못하게습니까.
하물며 게임 내에서 허용가능한 플레이이니 말이죠.
특히 브루드워 시절 최연성이 잘 보여준 전례도 있구요.
저도 인게임 세레모니 하는 몇몇선수는 개인적으로 비호감이고
응원하는 선수가 인게임에서 지게맞고 마패맞고 이러면 멘붕당하고 짜증나지만
그래도 허용하고 있는게 더 즐겁게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아 근데 나도 래더에서 선GG나 세레모니 당하면 진짜 아나쉬밤노매너개샛키 소리나오긴 함 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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