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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14 14:37:25 KST | 조회 | 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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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흐름으로 가는건 안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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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팀은 하나 둘 해체하고 실적 쌓은 선수는 협회로 이적하고
이거 반복되다보면 나중에는 결국 스1때랑 똑같아 지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아래에 협회가 프로리그 중심으로 리그를 꾸리는게 시청자들이 프로리그를 개인리그보다 원해서
라고 하신 분들이 있었는데
시청률로 보나 역대 손가락에 꼽히는 관중동원 리그를 보나
개인리그가 프로리그보다 훨씬 인기가 있습니다
당장 포모스나 스갤을 가서 프로리그 vs 개인리그 뭐가 더 재미있나 라고 물어보시면 10중 8이상은 개인리그라고 할겁니다
협회와 협회 소속 대기업이 프로리그 위주로 리그를 끌고 가려는건 기업홍보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신한은행이 스폰할 때 무리를 해서라도 주 5일제로 리그를 운영한것도 방송에 자주 노출시켜 스폰 효과를 보기 위해서 였구요
그 폐해로 스1의 인기하락 요소 중 손가락에 꼽히는 양산형 경기의 증가가 나오게 됐지요
프로리그 연습때문에 개인리그 연습 시간을 배려해주지 않았다고 선수가 인터뷰에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구요
선수 스케쥴을 문제삼으며 곰클래식 리그를 보이콧 하기도 했었지요
아무튼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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