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북파 공작원이라는 것이 있어요.

북파 공작원들은 국정원 소속인데 실제로 북파 공작원이 되려면 피나는 지옥 훈련을 거쳐서 선발이 되더라고요. 무식하게 강인한 체력이 물론 뒷받침 되어야 하고요. 실제로 훈련 강도가 UDT와 동급이거나 그보다 더 이상이라고 하니까 어느 정도로 강한 훈련을 받고, 강인한 체력을 가져야 하는지 상상이 가시겠죠? 몇날 몇일을 안 자고 행군하기도 하고 산 속에 혼자 버려두고 알아서 찾아오라고 하는 훈련은 기본입니다.

 

실제로 북파 공작원이 훈련 받는 훈련소는 완전히 미니 북한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각 지방의 북한 말투를 모조리 섭렵한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그곳에 있으면서 북한 말투가 아닌 우리나라 말투를 한번이라도 썼다가는 그대로 추방 조치를 당하기도 하고, 뼛속까지 북한 사람이 되라고 철저하게 교육 시킵니다. 실제로 북한을 드나들면서 스파이 노릇을 하는 것이 북파 공작원이구요.

 

북파 공작원으로 일한 경력이 인정되면 그 사람은 어디를 가든 국가에서 무조건 취업을 보장해주며 적당한 일자리를 알선해서 취직을 시켜 줍니다. 실제로 제가 공익으로 일하고 있을 때 학교 주사님과 절친한 다른 학교의 30대 초반의 젊은 주사가 실제로 북파 공작원 출신이었구요.

 

실제로 훈련받는 그곳이 어디인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군부대와 마찬가지로 지도에 따로 표시되어 있지도 않구요.

 

선발하는 방법은 북파 공작원을 선발하는 사람이 직접 병무청에 와서 병무청에 신검을 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북파 공작원 해볼 생각 없느냐고 넌지시 물어본답니다. 일단 체력에 자신 있는 사람들이라면 선발 대상 1순위라고 하더군요.

없다고는 부정은 못함.

실제로 있는데;;

HID 아님? 전에 가스통으로 시위하던 무서운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