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요즘 하고있는데 흥할 가능성이 있는 점 몇가지..

일단 롤이 국내는 꽉틀어쥔 선점효과땜에 엄청 비관적이긴 하나..

 

긍정적인 점 몇가지 꼽아보자면..

 

1.그래픽은 현AOS류중 가장 좋은편에 속함(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면도 있기에...)

 

2. 정해진 스타일이 없음 - 롤의 EU스타일 같은게 없음

 

물론 서포터 케리 탱커로 이니에이시터 누킹 디스에이블러 갱커

 

각 캐릭별로 역할이 나뉘긴 하지만 한 캐릭터가 키우기에 따라서 캐리가 될수도 서포터가 될수도

 

키우기 나름이라 넌 이케릭이니까 무조건 미드 무조건 탑 바텀 이런 정해진 틀이 없음

 

물론 조합 좋은팀이 이기긴 하겠지만 꼭 한팀에 이런조합으로 이라인에 꼭가야한다는 틀은 없음

 

아이템 트리도 상황에 따라 같은 케릭이라도 틀려지고..

 

한마디로 좀 자유도가 제법있는 편임

 

이 점은 확실히 도타2의 장점

 

3. 플레이는 완전무료(올픽) - 롤을 의식한 정책인지 밸브가 진즉에 플레이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고 무료화 선언함

 

케릭터 뽀대 낼려면 템사서 바꾸는 것만 캐시로 팜..

 

4. 예전 도타1(도타올스타) 팬들이 국내에 제법있다. 하지만 그 팬들도 롤로 많이 갔다는 점이 좀 ...

 

단점은

 

롤의 선점

 

스팀의 사용(넥슨이랑 계약인데 아직은 미지수이긴함)

 

넥슨이랑 계약?(이건 게임에는 영향이 없겠지만 넥슨의 나쁜이미지가 묻어감)

 

이정도?

 

롤의 선점을 깰 수 있느냐가 관건

 

하지만 지금 도타 글로벌 서버에서 베타하는 사람들도 재미는 있지만

 

 롤의 선점효과 때문에 국내 흥행은 힘들지 않을까 추측중

 

 

 

 

 

롤의 선점때문에 우리나라에서 흥할거라곤 생각안함

2번은 첨언하자면 EU스탈로 하기도 하지만 승률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강제되지 않음

제 생각엔 그냥 스타1처럼 롤이 계속 해먹을 것 같음

솔직히말해서 롤 유저 어느정도는 떨어질거라고 확신은아니지만 어느정도 예상을하긴하는대

그이윤 일단 기존 도타유저들이 롤로 때우면서 도타2 정발을 기다리는점(아닐수도있지만)
그리고 생각외로 카오스나 유즈맵AOS류 유저들을 다수끌어올거같기도하구요

워낙에 무언가가 딱 롤처럼 정해진게없고 그판마다 다르게흘러가다보니까 해외 도타 VS 롤

처럼 벌써부터 앙숙처럼 서로 물어뜯는 상황인대 국내도 그렇게 될거같은 느낌

그리고 대회적인 측면은 일단 국내는 힘들거같아요 워낙 롤이 선점하기도했고 꽉틀어쥐고 있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