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라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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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11 08:29:39 KST | 조회 | 278 |
제목 |
여기서 이 글이 왜까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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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327129
언제부터들 팀리그를 쳐줬다고?
댓글들에서 김택용이 택뱅리쌍에 들 수 있었던 이유는 프로리그 성적때문이라고 항변하는데 졸 웃김.
김택용이 택뱅리쌍에서 빠지지않고 남아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오로지 과거의 3회우승때문임.
택뱅리쌍 형성 이후 김택용의 3회우승을 넘어선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고
2회우승인 허영무도 스타판의 마지막에 나왔으며, 실제로 스타판의 마지막은 정명훈과 허영무의 패권다툼이었지.
08년인가09년인가에 정명훈과 이영호가 각각 개인리그-프로리그로 성적이 완벽히 갈렸을때나,
11년 김택용과 허영무가 다승왕 VS 우승자로 성적이 완벽히 갈렸을때.
팬덤은 언제나 개인리거의 손을 들어주었음.
프로리그만 잘한 염보성 신상문 이런사람들이 스1에서 어떤취급을 받는지 모르나.
김택용이 이들과 구분되는건 오로지 3회우승자. 이것 하나임.
김택용에게서 3회우승을 지우는 순간,
그냥 프로토스 염보성이 되어버리는거지.
저 글은 아무런 문제가 없음.
실제로 스타판에서는 개인리그위주로 선수들을 평가해왔고
스2는 더더욱 그러하니까.
항상 GSL위주로만 선수를 평가해온 스2팬들의 소굴이나 다름없는 이 곳에서
저글이 까이는걸 보니까 더더욱 황당하네.
또 하나 예를 들어주자면,
방금 찾아보니 스1 마지막 2연속 우승자인 허영무의
2012년 프로리그 성적은 19전 8승 11패 (42.1%) 이것밖에 안됨.
승률 40. 이게 잘한건가? ㅋㅋㅋ
허영무는 저당시 프로리그에서 패왕으로 불렸음.
허패왕 허패왕 하면서.
하지만 개인리그 우승으로 인해 스타리그 2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고
스1의 마지막시즌은 허영무의 시대였다. 라고 모두가 인정하지.
PGR에서 스1 올해의 토스+올해의선수 로는 압도적인 득표로 허영무가 된걸로 알고있음.
사실상 프로리그는 영향력이 거의 미미하다는 이야기.
가장 큰 비중을 지닌것은 개인리그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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