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종족, 은종족, [전래동화]

옛날 옛날, 임요환이 선수하던 아주 먼 옛날

엑스피엔 착한 프징징이 한명이 살고있었어요.

그 징징이는 자신이 하는 종족이 가장 구리다고 언플을 하며 겨우겨우 잉여력을 유지하고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래더에서 종족선택을 잘못하고 서치를 누른 징징이의 앞에 DK가 나타났어요!

DK는 저그를 내밀면서 징징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종족이 네 종족이냐?"

"아닙니다, 제 종족은 그렇게 사기적이지 않습니다. 제 종족의 마법유닛은 만능유닛도 아니고, 최종함선은 쓰레기일 뿐입니다."

그러자 DK는 징징이에게 테란을 내밀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종족이 네 종족이냐?"

"아닙니다, 제 종족은 그렇게 사기적이지 않습니다. 제 종족의 기본유닛은 비싸기만한데다가 가성비도 구리지만, 초반을 버티기위해 어쩔 수 없이 뽑는 유닛입니다."

징징이의 솔직하고 답없는 마음에 감동을 받은 DK는, 징징이에게 세 종족을 모두 주었습니다.

세 종족을 모두 고를 수 있게된 프징징은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게시판에 토스 구리다고 언플하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어...음..

마지막 시망

재미도 종범 개념도 종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얔ㅋㅋㅋㅋㅋ프징징이 달라진게 없잖앜ㅋㅋㅋㅋㅋ

결말이 찰지지가 않네

최고의 결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