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경기중 최악이네요.

세상에... 더 나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최악의 경기였습니다...

만약 서로가 상황을 못 읽어서 여기까지 온 거라면 정말 능력 부족이고...

상황을 읽었는데도 요모양으로 한 거라고 해도... 

관객을 생각하지 못한 플레이였습니다.

승패가 이정도로 명확해 졌으면 그 다음 가장 중요한 것은 관객입니다.

프로의 경기는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줘야 합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그걸 일부러 포기했습니다.

장난도 아니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끔찍한 경기였네요...

아... 그래서 어쩌라고요?

ㅇㅇ 솔직히 짜증났음

공감. 프로라서 조심스럽다 라는건 판단력이 구리다는걸 인정하는거고, 관객이 있는 스포츠에서 관객을 배려하지 않는건 문제가 분명 있음.

상황을 읽어도 모선 소용돌이 한 방에 죽을 수도 있는데 어케 그렇게 함
게다가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하는데 그 순간에 관객 생각하라는 것도 좀 ㅡㅡ;;
난 재밌게 잘 봤는데

재미있었는데?ㅋ

관객을 생각하는게 프로냐

최선을 다하는게 프로지

선수입장에서 상대 자원상황도 모르는데 어떻게 감

경기끝난 변현우 표정보고도 일부러 질질 끌었나도 생각하나?

플겜머가 모든상황에서 다 최고일순 없고 관객보다는 자신을 위한 안전한 플레이를 하는게 당연한데 이런 주장은 잘못됬음, 설사 저게 무승부로 끝났어도 그건 게이머 입장에서 최선의 플레이라 판단한거고 그게 잘못됬다 잘됬다 라고 관객이 판단할수는 없음

이건 선수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 이야기임;;; 저정도 장기전 하면 판단력?? 그리고 상대가 프로토스임;;; 자원 모으고 우르르 소환하면 ;;;역전될수도 있는경기임 ;; 우리야 자원이 다 보이기 때문이지;; 저정도 장기전이면 엄청난 집중력 가진 선수 아니고서야 ;; 상황 판단이 잘안됨;;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시는듯함.
프로는 자기가 이기는게 중요하고 허느님처럼 할게 아니면 성적을 내는게 중요한데
관객이 1순위면 프로가 살수가 없죠.

쇼보고싶나? 가서 프로레슬링이나 보셔

1시간 가량 하면서 상대 자원 상황도 못 읽는 게 프로 자격이 있는 건지 의심스럽네요.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어쨌든 쪼들리니까 들어갈 수 없었겠지만...
테란 입장은 전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유불리는 명백했지만 테란이 상황판단을 못했습니다.
이걸 관객입장이라서 판단을 못했다 라고 하는 건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