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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09 14:41:33 KST | 조회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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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스트레스 해소의 일종의 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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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는 저게 스트레스를 만들어 내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설령 진다고 하더라도 다음을 위한 승부욕 때문에)
근데 여성부는 자꾸 비약해서 게임을 스트레스를 만들어내는 마약으로 치부해요;;;
정 게임 중독을 막고 싶으면 우회책을 써야지 셧다운제도 따위같이 그냥 금지를 하면
스트레스는 다른 곳으로 표출 됩니다.
좋은 쪽으로는 다른 취미 활동, 예를 들면 운동이나 책읽기라던가 그림이라던가....
근데 이런쪽으로 되기엔 청소년들이 좀 빡빡하죠. 특히나 운동을 싫어하는 친구들의 경우 그렇죠
결국에는 저런게 폭력이라던가 따돌림이라던가 여타 범죄 행위라던가 ㅅㅅ라던가로 나타나는 겁니다.
따라서 게임은 무작정 금지가 아니라 직간접적으로 저런 폭력성을 대리로 풀어주는 역할과 동시에
게임 자체 내부의 폭력적인 요소들에 너무 '중독'되지 않도록 자제를 시킬 수단이 필요한겁니다.
아주 좋은 방법은 외국처럼 놀거리를 늘려주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이건 정말 장기 정책이겠구요
네덜란드의 마약 줄이기 정책처럼 아예 대놓고 학교내에서 게임을 가르치는 방법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하면 자제가 가능하죠.
프로게이머가 자기 관리가 가능한건 교육이나 조언등을 받고 자기절제의 능력을 가졌기 때문인것 처럼 말이죠.
여튼 셧다운제는 시행 해봤자 풍선 효과로 더 자극적인 게임만 찾게 되거나 학교 폭력으로 변질될수가 있습니다. 게임 중독자를 줄이겠다면 저딴식의 정책으론 택도 없습니다..우회정책이 차라리 부작용도 적고 좋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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