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도 스2 망했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대단히 실망만 했을 뿐이지.

그런 의미에서 여쭤보는 건데요, 제작비 투자 대비 가장 많은 손실을 보고 게임 서비스를 접었던 폭망 게임은 어떤 것이 있나요? 투자 비용도 제대로 못 건지고 망한 게임이 정말로 망한 게임이라고 생각해서요.

테라, 제라

수도없이 많죠. 대부분의 한국 2류 RPG게임들

스투는 하루만에 본전 이상 뽑은걸로 암

아크로드

ㄴ테라 제라 투자비용 건졌음.
그 비용을 고스란히 자체 주식이나, 예금후 이자로 얻을수 있는 이득에 비해서 별볼일 없으니 리스크만 크고 효율은 같았다는 의미에서 망이라는 소리지.

그냥 우리가 일반적으로 못들어본 듣보 게임은 다 망했다고 보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패키지 게임의 손익 마지노선은 100만단위에서 보고 예산을 투입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지간한 매니악한 게임이 몇십만, 100만 넘으면 해외 웹진에서는 뉴스뜨고 그러는게 이 때문입니다.

참고로 디아2의 전설의 개발자들이 모여서 만들고 디3 안티들로부터 극찬을 받는 토치2는 100만 넘겼다고 개발자가 트윗에 감사하다고 따로 글까지 올림.

그게 현실...

라그나로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