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리와인드]프로리그를 정복한 '태자' 윤영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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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리와인드 여섯 번째 순서, 오늘의 인터뷰 주인공은 ‘태자’ 윤영서(EG-TL)입니다. 사실 윤영서는 이미 두 번이나 스타2리와인드에 출연(?)했는데요. 아쉽게도 패자로서 다른 선수의 경기를 빛나게 해주는 역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당당한 승자로서 스타2리와인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지난 크리스마스 날, 제8게임단의 전태양을 상대로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팀의 시즌 2승을 이끌었기 때문이죠.

팀의 ‘오른팔’로서 맹화약을 펼치고 있는 윤영서! 윤영서가 직접 들려주는 그 날의 이야기를 지금 함께 들어보시죠.

마우스 셋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당황한 윤영서.

▶ 포모스=그렇군요. 그런데 경기 시작 직후에 컨트롤 실수가 있었다고 들었는데요.

▶ 윤영서=컨트롤 실수가 아니라, 마우스 셋팅이 안 돼 있었어요. 관계자 분이 대기실 컴퓨터랑 똑같다고 했는데, 경기를 시작해 보니까 달랐어요. 대기실에서 셋팅한 것과 전혀 달라서 깜짝 놀랬죠. 마우스 감도가 맞지 않아서 계속 고개를 갸우뚱거렸던 거예요. 그래도 재빨리 다시 설정해서 제대로 맞췄죠.

오 포모스에서 윤영서 인터뷰 했네여 읽기 전에 링크함

마우스 세팅이 안된거였네요 ㅋㅋ

두둥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