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어떻게 써먹으시나요들?

저그 상대로 불사조이후 거신가는 운영에서 불사조 대신 예언자 써보는 중인데,

쓰면 쓸수록 똥인거같음..

 

광선 처음 써봤을땐 이거 10사기닷!!했지만...

실제로 써볼 땐, 딱 1기 떴을때 바로 가서 여왕하나있는거 무시하고

일벌레 5~6마리 잡아버리는 패기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문제는 그 이후엔 광선 견제는 거의 봉인이고(그렇다고 들판에 저글링 잡을때 쓰기엔..)

실질적으론 광역슬로우 밖에 할게 없는데, 그냥 이것만하기엔 자원타격이 안됨..

뭐 슬로우로 수급률 떨어뜨릴 수 있지만, 비싼 예언자 뽑아서 주는 데미지치고는 너무 초라한 느낌

 

그냥 사거리 늘어난 불사조를 쓰는게 나은거같음.

 

더군다나, 이제 주력으로 활용이 되는 히드라에, 공짜계의 혜성 군단숙주때문에

걍 우관생략하고 로봇공학을 가는게 나은거같음. 멸뽕을 하든, 운영을 하든..ㅋ

 

다른 군심토스 분들은 예언자 어떻게 쓰고 계신가요?

아 프프전에서 적당한 타이밍에 하나 뽑아서 프로브 사냥하는 건 괜춘한 거 같음 ㅋ

지상 유닛 상대로
시간왜곡 걸어서 사폭지지기 좋은듯요

후반에 몇개 조합에 섞어서 포풍함 저격에 어시스트 역할 등등의 보조유닛 역할로는 좋은데 막상 기획에서 말한 견제 역할에는 물음표 띄우게 함 ㅋ
다른 쪽으로도 여러번 써봐야겠음 일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