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새 군심만드는거보면 그렇게 흥하긴 힘들거같은데

 

워3-> 프로즌쓰론 넘어갈때만해도 각 종족별로 영웅1개씩추가(추가된 영웅도 다 적절햇음) 유닛2개, 상점1개

<오크>

스피릿워커- 오리지날떄 퍼지에 의존할수밖에 없었던 단일타겟디스펠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범위 디스펠유닛을 추가해줬고, 스피릿 링크때문에 오크에 반드시 필요한 유닛중 하나로 자리잡음.

트롤뱃라이더 - 오리지날떄 대공이 매우 약하던 오크에게 꿀맛같은 유닛

부두라운1지(상점)- 힐링샐브, 스피드스크롤, 클래러티포션, 라이트닝오브, 타이니그레이트홀 등등 오크의 운영자체를 바꿀수있는 아이템들 추가

 

<휴먼>

스펠브레이커 - 상대방의 마법을 뺏어올수있는 유닛추가, 이후 휴휴전이나 휴나전등에 필수적인 유닛으로등극

드래곤호크라이더 - 휴먼의 대공능력을 강화시켜줌으로써 오크전에 스카이휴먼을 사용할수있게함

상점 - 회복스크롤, 아이보리타워추가

 

<언데드>

옵시디언스태츄 -회복능력이 없던 언데드에게 체력과 마나 회복능력을줌

디스트로이어 - 디스펠능력이없던 언데드에게 역시 중요한유닛

상점- 해골막대, 커럽션오브 : 언데드에 매우 핵심적이고 중요한아이템

 

<나이트엘프>

페어리드래곤,마운틴자이언트

상점 - 문스톤, 보존스태프(오늘날의 장재호가 있게만들어준 아이템), 독오브

 

+중립영웅추가

 

등등 워3는 각 종족의 단점을 보완할수있는 적절한 확장팩이었는데

지금 군심만드는거보면 이런 수준에 한참 못미치는거같음 

그렇다고 스타1에서 브루드워 넘어갈떄 럴커 메딕 다크템플러 커세어 등등 이런 경기양상을 아예 바꿀수있는 획기적인 유닛이 나오는거도아니고 솔직히 확장팩만드는게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게 사실

그리고 워3는 1년만에 낸 확장팩이 저정도 수준이었음

짐 테란이 문제임. 신유닛이 지뢰뿐이고 후반운영은 여전히 자날. 거신나오면 바이킹,무리군주나오면 바이킹..

브루드워 재밌던 점이 안쓰이던 유닛 재발견. 이게 진짜 큼.

발키리, 수비형토스 상대할때 디버러 vs 캐리어 싸움..... 다크아콘 쓴다고 프로게이머들
멜스트롬 삽질하던 것부터.... 김택용의 커닥체제.

근데 스투는 DK가 모든걸 통제하는 느낌.....? 이러면 안좋은점도 많다고 봄.

솔직히 신유닛에 경기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진 모르는거죠;
군숙이 럴커 뺨칠지 모르고 예언자가 커세어 뺨칠지 모르는건데

스타2 초기엔 고기가 부적업이 있어도 쓰레기라고 부르며 안쓸정도로
유닛의 활용도에 대한 제대로된 평가가 오랫동안 안될수도 있는거임

초창기 감충이 감레기라고 불리고 저테전에는 뮤탈 안가면 호구 듣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 클베만보고 판단하기엔 무리가잇네요
자날만해도 감염충이 이렇게 사기인걸 알았을까요
예전엔 감충 쓰래기라고해서 감염된테란자체도 쓰지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