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후반 방3업 타락귀가 프로토스 우모조합에 카운터인게

일단 밀려오는 방3업 타락귀를 '마법유닛 없이' 화력으로 녹일려면

정말 캠페인에 나오는 히페리온 수준의 어마어마한 화력이 필요함

 

 

대부분 저그 후반이 무감타인걸 생각해 보면

 

고기가 많으면 무군 염충에 결국 밀림 -> 무군과 공생충 잡겠다고 폭풍 막 뿌리면 염충 잡을 마나가 없음

우모가 많으면 락귀 염충에 결국 밀림  -> 게다가 저그가 밀었다 싶으면 락귀가 바로 무군변태

 

 

그리고 염충 진균 dps 하고 일정시간 이속불가 효과를 생각해 보면

극후반 싸움에서의 활용도는 진균 > 폭풍임 자체 피해는 낮아도

진균으로 계속 묶어두고 때리면 실제 딜은 어마어마함 ( 진균자체 데미지 + 공3업 무군과 타락귀의 딜 )

 

 

게다가 저그 자체의 재생능력과 여왕다수가 밑에서 힐을 계속 넣어 주기 때문에

모든 치유효과를 씹어버리는 한방 딜이 아닌 이상 싸울수록 프로토스만 손해임 ( 프로토스는 쉴드만 차니까 )

 

 

그래서 방3 업 타락귀에 우모 고기 최종 조합이 약한 이유가

 

폭풍은 진균처럼 타겟을 잡아둘 수 없어서 뿌린다 싶으면 

타락귀가 들어가는 시늉만 계속해서 마나소모만 시켜도 됌

 

게다가 타락귀는 공중유닛이고 뒤에 염충무군이 받쳐주기 때문에

이속도 느린 지상유닛 고기로는 쫓아가지도 못하고 쫓아갈 수도 없음

 

 

그래서 우주모함에 들러붙는 타락귀 폭풍으로 잡는다 이게 프로토스가 손해보는 전략인게  

폭풍 쓴다 싶으면 타락귀는 빠져서 여왕 힐 받으면 되고 쫓아오는 요격기 고기는 무군 염충이 커버 가능함

 

그리고 설령 폭풍을 적중 시킨다 할지라도 진균 + 타락귀 점사에 우주모함 터지는 속도가 더 빠름

 

병력 바꿔주기도 불가능한게 우주모함 양산시간이 너무 김 -_-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하여튼

 

 

세줄 요약 하자면

 

타락귀 몸빵이 너무 좋아서 엄청난 순간화력 없이는 우모를 보호해주기 힘듦

무감타를 깰려면 고위기사가 무감타 연결고리 중 하나인 타락귀의 카운터가 되야함

이를 위해선 타락귀가 마나를 가진 마법유닛이 되야함

 

집정관이 녹이는데영

그냥 우모가 잉여..

고위기사 끼워넣으면 공허가 더 좋으니..

아 자날 기준이염 ;;

집정관이 녹이는데영(1)

우모에도 감염충이 갑인데요.. 타락귀의 문제가 아닌..
감염충으로 진균 뿌리면 미네랄 2만있어도 순식간에 0되는거 장현우 선수가 보여주었을건데요.
우주모선을 갈수없는 테크인..

밑에 아콘있으면됨

걍 토스와 저그의 최종테크 효율에서 토스가 뒤지기땜에 후반엔 토스가힘들수밖에 없음.....
토스 최종테크 효율이 저그만큼 조으면 왜 무감타 너무쎄다라고 하겟습니까?
토스가 저그 무감타를 이길라면 결국은 돈지롤 무지해야 겨우이긴다는 결론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