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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23 20:44:24 KST | 조회 | 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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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애매한 태도 취하는거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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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쯤인가 소개팅을 했음..
소개팅 끝나고 나서
전화해서 잘들어갔냐고 물어보고
다음 약속 잡으려는데
이번주는 시험기간이라 안되고 시험끝나면 보자고 함..
그래서 시험 끝나고 연락했더니
연락할때마다
뭐뭐 해야 되서 이번엔 안되니 좀 지나고 보자
계속 이런식..
전화 안받거나 그냥 바쁘다고 하면 거절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는데
자꾸 다음에 라는 여지를 남김..
원래 이정도면 그냥 연락 안하고 마는데
얼굴이랑 몸매가 수준급이라
나도 모르게 전화를 하게 됨...
게다가 간혹 카톡으로 좋은하루 보내라는둥...
점심은 맛있게 먹었냐는둥..
^^ 웃는 이모티콘 친절하게 붙여서 옴..
방금전에도 크리스마스에 뭐하냐고 같이 놀자고 했더니
친구들이랑 파티를 해야 되서 못노니깐 주말에 보자고 함...ㅋㅋㅋ
게다가 갑자기 반말로 얘기해서
나도 반말로 했더니
장난으로 말놨는데
무지 진지하게 받는다고 뭐 이상한 드립까지 침..
이정도 되니깐
이게 미쳤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이걸 버려야 되는지 아니면 계속 끌고 가야 되는지.....
고민 졸라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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