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은 그 존재 자체로 허느님께 헌정되는 유닛이다

일단 이름, 폭풍이란 이름부터 허느님의 허풍의 권능을 기리고자 하지 않는가?

그 다음은 유닛 그 자체의 간지, 양쪽으로 쫙 펴진 양팔은 허느님의 무한한 포용력을 상징하며 그 속에서 용솟음치는 사이오닉에너지는 언제고 헛장과 수허방패의 분노를 내리실 만반의 태세가 되어있다는 뜻인고.

허느님께선 군심 발매와 동시에 폭풍을 근접유닛으로 활용하는 신개념플레이를 선사하여 기적에 목마른 신도들에게 OME의 세례를 내리실 것이다

허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