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행복은 꿈을 쫒으면서 노력하고 이루면서 행복한건데...

오늘 염보성 선수 은퇴를 보면서 프로게이머란 정말 슬픈 직업이구나 생각이 드네요

 

이미 지난 꿈과 추억을 기억하면서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야하는게 얼마나 불행한지 생각해보면

 

나이로만 치면 아직 꿈을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가야할 시기에 말이죠.

 

과거를 회상하면서 그리워하는 모습에 괜히 감상에 젖게되네요

해설자나 코치,감독, 아니면 어떤 분야든 게임관련 직업으로 변신가능하면 좋은데 그건 참 소수니,,

반대로 보면 회상할 과거가 있다는건 정말로 좋은거죠. 별것도 아닌것을 좋게 회상하며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달리 실제로 뭔가 데이터를 남긴사람들이니까요. 그게 어떤 방면이고, 어떤 부분이든지. 열심히 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