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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16 12:17:25 KST | 조회 | 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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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에서는 신유닛 추가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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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게임흐름 조절이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 이스포츠 적인 방향으로 더 좋게 바뀔려면.
순간 dps를 높히는 유닛이 다사라져야하는...
사실상 지금 저그의 유닛들이 다 보는 재미를 떨구는 유닛들 천지라는..
맹독충 자체가 테란과의 전투를 순식간에 끝내게 만드는 주범이라서 가장 악수가 맹독충 사실상 가장 먼저 삭제되야함.
두번째는 감염충. 진균 디자인자체가 너무 재미없게 되있는..
진균이 없다면 타락귀와 바이킹이 앞뒤로 나섰다 빠졌다 컨트롤하고, 해병도 앞으로 나왔다 바졌다..
정말 정신없고.. 흥미 진진 했을건데
최종 전투도 그냥 진균에 바이킹을 맞추냐 못맞추냐 싸움으로 단순화시켜버린..
재미가 있을려면 가슴 졸이는 긴장되는 순간을 길게 뒤로 늘려야하는데 스타2는 너무 순간적.. 시작하면 끝나는..
벨런스의 문제를 말하는게 아닌..
다른 유닛들을 더 강하게 만드는한이있더라도.. 이런식으로 뭔가 결정짓는 유닛이 없어야하는데 스타2는 결정을 짓는 유닛이 너무 많음..
실수를 하지 말아야하지 하지만.. 시아 안으로 살짝들어와서 진균 맞는게 무슨 실수임..
(실제로 실수라도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알수가 없는.. 보면서 시각적으로 이해가 되어야지.. 분석을 해야하는건 잘못된거라는..)
그런식으로 하는 실수로 게임이 결정되어져버리면 보는 재미가 없는.. 전반적으로 교전중에 일어나느 컨트롤 같은게 재미있어야하는데..
애초에 진균 맞을거니까 차원분광기 피통이 많은거 보다는.. 피통을 줄이더라도 진균이 없었으면 그게더 재미있었을거라는..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축구도 그냥 가운데에서 패스하는게 재미있는게 아닌
골대 앞에서 골이 들아가냐 안들어가냐 하는 그 순간이 재미있고..
야구도 점수가 나냐 안나냐에서 투수와 타자 싸움이 재미있고..
스타도 중요한 전투상황에서의 싸움이 재미가 있는건데
재미있는 순간을 줄여버리면 보는 사람들은 재미없어하는게 당연함..
dps를 줄여야하는게 그런이유라는..
프로게이머는 더욱 고생스럽겠지만.. 보는사람을 위한 게임을 만들어야하는데..
블리자드는 하는 사람이 재미있는 게임을 만든..
(대부분의 종목들이 이스포츠에 정착못된게 하는 사람이 재미있는 게임이라서 그런..)
과연 블리자드가 알고있을까도 의문스럽고, 알아도 바꿀거 같지 않은..
(게임 만드는 사람이 보는사람을 위한 게임을 만든다는거 자체가 모순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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