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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15 13:02:41 KST | 조회 | 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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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경우 현장 간 게 리그 보기 시작한 7개월 뒤부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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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동안 리그 챙겨보면서
첨에는 이 선수들 누긔?? 아무나 저그 이겨라~ 이런식으로 보다가
와~ 저 선수 잘생겼네, 응원해야지
와~ 저 선수 진짜 잘하네, 응원해야지
이렇게 팬심도 들고
그러다가
앗, 내가 좋아하는 두 선수가 붙는구나! 현장에서 봐야지!
해서 현장가게 됨
그리고 좋아하는 선수가 생겨야 좋아하는 팀이 생겨서 팀리그도 가게 되는 거고...
근데 프로리그 진행이나 일정 같은 걸로는 이렇게 팬심이 형성되기가 힘든 거 같음
겨우 한 세트 나와서 이기는 걸로는 임팩트가 부족하니;;
스타리그나 gsl 같은 데서 활약하는 선수가 많아지면 몰라도
왜 개인리그가 아니고 팀리그를 중시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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