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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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14 16:09:27 KST | 조회 | 276 |
제목 |
게임에 재미를 느끼고 흥미를 느끼면 재능이 없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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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개인적으로 스1에서 이름을 날리던 선수들이 스2에 전혀 적응을 못하고 실력이 좀체 오르지 못하고 도태 되거나 정체되어 있는 이유가 스2에 재미를 느끼고 흥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한 예로, 뭐 정윤종만 하더라도 본인이 인터뷰에서도 누차 스2에 굉장히 흥미를 느끼고 재밌게. 즐기면서 하고 있다고 얘기했었잖아요. 그 떄문인지 스2 실력도 빠르게 늘었고 스타리그 우승을 하기도 했었구요. 어쩌면 김택용의 스2 실력이 전혀 발전이 없다, 정체되어 있다고 하는 이유가 기본적으로 스2에 재미를 느끼고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인 것 같기도 해요. 물론 본인 말대로 연습이야 정말 열심히 하겠죠. 일단 김택용 본인이 노력파 게이머이니까요.
하지만 연습을 할 때 그 게임에 대해서 흥미와 재미를 느끼면서 열심히 연습하는 것과 본인은 여기에 흥미와 재미를 크게 못 느끼는 데도 열심히 연습하는 것과는 연습의 결과물이 확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왜 김택용, 허영무가 스2와서 개그 전담 게이머로 전락했는지, 송병구가 언급 조차도 안되는지를 따져보면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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