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 업그레이드의 잉여성

유령 뫼비우스 반응로 100/100/80
밤까마귀 코비드 반응로 150/150/110
전투순양함 베헤모스 반응로 150/150/60

의료선 카두세우스(옛날) 100/100/80 → 150/150/110

고위기사 케이다린 부적(삭제) 150/150/110

감염충 병원균 분비선 150/1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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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에서는 최대 마나를 200에서 250으로 올리면서 초기 마나를 62.5(최대 마나의 1/4)로 올려줬지만
스2에서는 초기 마나만 75로 올려줍니다.

이로 인해 갓 생산된 유닛을 써먹는 상황에는 이로우나, 장기적으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게 되었죠.
이미 생산된 유닛에겐 아무런 혜택이 없다는 겁니다. 특정 유닛을 많이 생산해야 할 상황을 전제한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감염충, 유령처럼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마법유닛에겐 페널티는 별로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전투순양함, 밤까마귀처럼 다수를 생산하기 어려운 유닛에겐,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특히 전투순양함에 혜택이 제일 적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우주공항+기술실, 융합로를 요구함에 따라 경기 후반에 사용할 수 있다.
2. 생산 가격이 절대 싸지 않다. 미네랄과 가스가 각각 400/300이다.
3. 생산 시간은 90초이며, 인구수가 6이다.
4. 따라서 다른 마법유닛(유령, 감염충, 고위기사 등)와 달리, 다수 확보가 어렵다.

따라서 제가 제안하고 싶은 방안은 두가지입니다. 둘중 하나만 적용해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1. 초기 마나를 75로 올리되, 최대 마나도 200에서 225로 올린다.
2. (군단의심장) 의료선의 카두세우스 반응로처럼, 마나와는 상관 없는 다른 업그레이드로 다시 디자인한다.

뫼비우스는 지금이 쓸만한데, 코비드랑 베히모스가 최대마나증가로 바꾸는게 나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