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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07 12:47:45 KST | 조회 | 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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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와 온겜의 기싸움이 다시 시작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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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엑피에 보면 협회와 온겜이 정말 친밀하고 한배를 탄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지금 프로리그 해외중계권 사태를 보더라도 현재 협회와 온겜의 관계는 그야말로 비지니스적
관계라 보면됩니다. 현재 국내,해외 중계는 온겜이 주말2일+IEG2일 요렇게 4일인데 개막
하루 남기고 뒷통수를 친다는건 굉장히 사악한 뒷통수 방법이죠.
지금에와서 국내중계를 포기할수도 없는것이고 아무튼 캐스파의 짱돌 굴리기는 가히 최고
수준이라 볼수 있습니다.
예전 케스파가 중계권으로 온겜한테 보이콧할때는 온겜이 힘이 없고 스1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고 케스파의 스타리그 보이콧과 차후에 블리자드와의 스타1 중계권 소송등으로 아마 온겜
내부적으로는 자신들이 주도권을 가지지 못하고 여기 치이고 저기 치이고 이해관계가 엄청나게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스타2 판 자체에도 예전 스1만한 애정을 절대 가지지 못할겁니다.
아마 계속적으로 하면 좋고 안해도 큰 타격이 없을정도로 온겜 스스로도 비중을 두겠지요
1년단위 프로리그는 이미 계약이 끝나서 온겜이 뭐 중간에 포기하지는 않겠지만 저런식으로
나오는데 과연 온겜이 그1년 동안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리그 퀄리티를 뽑을려고 노력을 할까요?
저같으면 걍 의무적으로 하지 크게 신경 안쓸거 같습니다. 저 같아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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