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바빠서 오늘 새벽에 참가하는 해외팀을 처음본.

솔찍히 쇼크였네요.

EG만해도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팀리퀴드 까지라니..

EG-TL이 전력을 다한다면 첫번째 경기부터 매우 재미있을거같습니다.

개막전을 놓칠수 없을거 같네요.

(케스파 팀이야 원래 전력을 다할거고..)

워낙 EG-TL의 선수 엔트리가 화려하니, 누가 이영호랑 붙을지도 궁금한..

그리고 과연..KT는 전통적인 약점인 이영호 빼고 모조리 지기가.. 여전할지도 궁금한..

이제 기간도 좀 되고 했으니.. 좀 이겨보기를(스타1에서는 그리 졌지만, 이제 스타2니 좀 이겨보자..)

저번 혼합시즌에 원선재?가 에이스였나? 누가 에이스였나 기억이 안나지만.. (이영호는 하도 성적이 안좋아서 거의 출전안했죠)

이제는 이영호밖에 보이는 선수가 없는듯..

뭔개 새로운 스타의 탄생이 필요한 KT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누구를 이겨도 인정받을수 있으니 가능성이 높은)

걱정스러운거는 영어 중계인데.. 뭐 철저하게 준비햇다고 믿고 싶은, 스포티비와 온게임넷 중계야 결정되었지만.. 

온라인 중계쪽도 어서 결정이 되기를...

총상금 3억도 나쁘지않네요. 1년 리그라면 이정도는 되야하는..

원선재는 연습실에선 어쩐지 몰라도 경기로 보기엔 그 후로 큰 발전이 없던 것 같고 이영호가 에이스..

그 초반을 제외하고는 연습실의 소식도 전혀 안들리더군요.. 그냥 죽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