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소련은 국가 관료자본주의 체제라고 하지

이쪽 학계에선 공산주의라고 안하는데.

제3인터내셔날이 나온 시점으로 본래의 맑스주의는 이미 종범.

레닌?? 자본주의의 꽃인 포드/테일러 시스템을 러시아 경제에 적극 도입한 사람인디 

마르크스의 이론에 따른 공산국가는 성립이 불가능하므로 뭐 당연한 귀결

ㄴ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그 공산국가는 맑스가 주창한게아님

마르크스에 따르면 공산주의라는게 실현될 거 같아 보이지가 않아서 레닌과 마오가 자기식대로 어떻게 만져본 게 현실 공산주의

맑스에 의하면

어떤 이상세계는 아니고 오늘의 상태를 '지양'하는 현실운동 그 자체가 공산주의다.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뭔가를 계속 일을 벌여보려는 태도나 행위 그 자체가 공산주의자다.

즉 맑스는 실현되고 말고를 떠나서 공산주의 사회가 구체적으로

어떤 사회인지조차 얘기 안함.

그리고 러시아 혁명의 주체는 결국 '엘리트', 관료층들이었지

맑스가 전제조건으로 내건 전 지구의 노동자들이 단결된 하나의 '지성체'가 아님

그러니까 실현 불가능한 것

애초에 존재할 수 없고 그 길도 제시하지 않은 걸 억지로 지상에 실현시키려니 망하는게 정상이죠

모택동도 손문이 이끈 국민당 내부세력에 불과했을 뿐이고

결국 중국이 적화통일된거도 결국 그 주체는 모택동같은 '관료'층이지

절대 노동자들의 자발적인 단결이 아니지요

나오지도 않은걸 구.라를 쳐서 만든게 공산주의는 아니져.

정작 진퉁은 아직도 책속에 있는데

그거가지고 사이비짓한 놈들가지고 이러쿵저러쿵 망했네 마네 하는게 웃기니까요.

뭐 북한이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해서 민주주의랑 공화정은 망했네

이렇게 떠드는거랑같은이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