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가 대단한 팀이긴 하네요.

그래도 해외 팀이라서 어떨까 해서 찾아봤는데

2012년 주요 대회 16강 입상자가 7명이나 보유하고 있는 팀이군요.

실제로 모든 팀을 다 뒤져 봤는데..(다른팀은 몇명일까 궁금해서)

실제로 그정도 보유한팀이 유럽쪽에서 한팀인가? 더 본거 같기도 하고 (아니였던거 같기도 하고)

연맹에서도 3팀밖에 없네요.

IM, MVP가 8명씩

스타테일이 9명이였나 10명이였나 최고의 수를 자랑하고요.

우승이야 한명만 엄청 잘나가면 쓸어 오지만.. 평균적인 능력이 뛰어난게 팀전에서는 중요하니..

전반적으로 승부를 할수 있는 선수가 매우 많이 보유하고있다는 점이.. 정말로 매력적이네요.

물론 소수 정예 팀들도 있지만(입상자 비율상으로는 더높겠죠) 결국 수가 적으면 참여를 못하는거니, 논외고..

어쩌피 한국에 거주한다면, GSL이나 스타리그도 좀 많이 참여 하면 좋겠다는 ㅎㅎ

케스파 쪽이야 해외 대회를 참여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하더라도, 그건 자기들 사정이나 접어두고..

인원만 봤을때는

SKT1이 그나마 4명을 보유한 팀이군요. STX나 웅진이 2명씩 보유해서 그나마 괜찮은 상황인듯.

나름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듯 ㅎㅎ

EG의 주요 테크가
우승으로 날리는 선수를 EG가 영입 -> 선수가 Easy맨화...

암튼 돈은 정말 많은 팀..

ㅎㅎ 그런 팀이니 더더욱 볼만할듯. 왠지 해외선수면 느낌상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될까? 이런 느낌이 있는데 이정도로 올스타를 모아두니.. 오 강력하겠는데 라는 느낌이 드는 ㅎㅎ
잘나갔으면 좋겠네요. 특히 승자연승 방식은 그래도 EG가 많이 익숙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케스파야 과거 MBC게임 팀리그를 경험한선수는거의 은퇴하고 없을거고, 반쯤. 이벤트 비슷하게 프로리그에 끼어있는 몇번 경험한게 다일태니.. 승자 연승방식은 익숙치 않은..

그리고 과연 해외팀이 온다해도 해외선수들이 프로리그에 얼마나 참여할지가 의문이니..
공군 급만 안 되면 다행이라고 봅니다.

승자 연전 방식이 뭐 특별한 방식도 아니고.. 간간히 있어왔을 뿐더러,
사실상 프로리그의 압박+단판제에 익숙한 협회 선수들에겐 별 무리 없을거라 보구요.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할듯.
하지만 프로리그는 최소한 6명은 경기장에 와야 경기가 되니까요 ㅋㅋ
6명이면 그 입상자 8명중에 절반은 대충 와야 맞아떨어질듯 ㅎㅎ 물론 더적게 올수도있지만..
입상자는 반드시 빠진다도 아닐태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