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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11-27 20:25:35 KST | 조회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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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명경기라고 느끼는 거 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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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민 더블넥
처음 봤을 때보다 세 번째 봤을 때가 진짜 소름돋았음..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그 후 모든 프로토스는 뒷마당이 있는 맵을 제외하고는 더블넥을 했음.
2. 이영호vs김명운 폴라리스랩소다 108터렛
군대에 있을 때라 VOD로 봤는데, 정말 생각해도 최연성의 저그전 메카닉이론은 틀리지 않았다는 걸 새삼 깨닳았음.
33업 메카닉을 모으기만 하면 얼마나 사기인지가 증명된 경기. 그리고 김명운도 신의 컨트롤로 드랍하면서 스웜 펑펑펑펑 날리고 울트라 히드라 저글링 러커 안 뽑는 거 없이 다 뽑고...
3. 송병구vs도재욱 플라즈마
아마 스2에서도 앞으로 절대 나올 리가 없을만한 경기임. 프프전에 상대방 본진에 가서 넥서스 옆에다가 2게이트를 뙇! 그리고 플라즈마 맵특성상 질럿으로는 공격 못 오는 걸 이용해서 상대방 질럿 강요시키고 자기는 멀티. 송병구 콩탈출의 계기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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