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스1 최고의 명경기는 김택용 vs 홍진호 였음.

그 떄 그 감동을 아직도 잊지 못함...

 

 

 

 

관중들도 그 때만큼은 skt 팬이고 나발이고 모두 홍진호의 이름을 연발하고..

 

 

 

해설들은 아예 그냥 대놓고 개 쓉 편파 해설을 해대고...

 

 

 

 

 

 

그래도 콩이 이겨서 정말로 기뻤던,

 

 

 

 

그 당시 저그전 최고의 실력자인 김택용을 이겨서 정말로 대단했던.

 

 

 

 

 

 

 

그런 경기죠.

 

 

 

 

 

김택용 vs 홍진호.... 단장의 능선에서 오후 2시에 2.22cm 드랍!!!!!

한번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오후 2시 22분에 2.22cm드랍을 하고 2리버를 뚫고
그리고 그때 폭풍우가 휘몰아쳤음.

그리고 2년만에 승리

ㄴ 2년만에 '개인전'이었을 거임. 팀플은 잘 이겼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