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와 히드라는 테크가 바껴야 맞는 듯

히드라는 번식지, 바퀴는 부화장 테크

바퀴를 부화장 테크로 쓰고 싶었던 눈보라사는 하는 수 없이 히드라를 번식지 테크로 보냈죠?

그래서 지금처럼 되었네요.

 

바퀴는 자날 베타시절에, 체력의 자동회복이 빨랐죠. 버로우 여부에 상관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자동회복의 업그레이드도 있어서, 사이오닉 폭풍을 다 맞아도 체력이 절반 남았습니다.

그대신 방어력 업그레이드는 안 되었습니다만, 저런 스펙으로 부화장 테크에서 나오기엔 사기스러워서, 버로우(잠복) 상태에서만 체력이 빨리 회복되게 패치되었습니다.

 

히드라는 체력이 80인 채로, 번식지 테크가 되었기 때문에 '히필패'가 되었습니다. 히드라는 거의 안 쓰게 되었죠.

그런 만큼 부화장 테크에서 지대공이 없게 되었습니다(여왕은 논외로 한다). 또한 히드라를 안 쓰기때문에 뮤탈, 감염충, 타락귀를 쓰지 않는 이상 관측선, 의료선을 때려잡을 방법이 없죠.

 

제가 생각한 이상적인 구도는, 히드라를 스1처럼 부화장 테크로 보내고, 바퀴는 번식지 테크로 보내서 체력 자동 회복(잠복 해제시)을 돌려주는 겁니다. 번식지 테크라면 자날 베타시절에 있던 체력 자동회복을 돌려줄 만 하죠. 물론 수치는 개발사가 알아서 조정하는 걸 전제합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원거리 공격이 아닌, 근접 공격을 주어 울트라같은 근접 돌격수로 쓰는 거죠.

토스도, 불멸자를 로봇공학시설로 보내버리는 바람에 초반 탱킹을 해줄 유닛이 없죠(광전사는 논외로 한다).

바퀴가 ㅇ애매한게 히드라랑 울트라 이 두 쓰레기의 중간 형태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