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에서 일어난 현상들

테란 : 지게로봇

→ 가장 빠른 속도로 자원을 캐기 때문에, 견제만 안 받는다면 최단시간에 200을 찍을 수 있으며, 인구수가 없기 때문에 200 인구수를 모두 전투병력으로 채울 수 있다.

 

플토 : 시간증폭, 차원관문

→ 차원관문이 있음으로써, 빈집털이와 드랍을 막기가 수월해지고 견제 역시 그렇다. 차원분광기를 드랍용으로 안 쓴다. 차원관문때문에 쓴다. 시간증폭으로 필요한 병력을 빨리 뽑아낼 수 있다.

 

저그 : 라바 펌핑, 점막종양

→ 부화장을 덜 지을 수 있게 되어, 미네랄을 아끼게 되고, 점막종양 역시 해처리를 덜 짓게 해준다.

 

블리자드는 이걸, 초보와 고수를 구별하는 요소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소위 '피지컬'을 요구하죠. 노가다적인 요소이기도 하고요. 저는 이런 요소가 없이, 스1처럼 진행하길 바랐지만, 뭐 아무 소용은 없네요.

아무튼 위의 요소가 없을 때 일어나는 일들을 말해드리죠.

 

테란 : 지게로봇이 없는 만큼 스캔을 자주 쓰게 되어, 관측선 및 점막종양 제거가 용이해지며 상대방의 멀티여부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플토 : 차원분광기를 드디어 수송선으로 쓰게 된다.

저그 : 스1과 다를 바 없다. 부화장과 가시촉수로 입구를 막을 것이며, 가촉러시를 하기 위해 대군주(점막 뿌리기)를 끌고와야 한다.

지게 없으면 테란 타이밍 러쉬들 몽땅 망

재미없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