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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25 00:35:15 KST | 조회 | 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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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ㅇㅌㅅㅇ님은 이 글을 꼭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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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 시절에는 스타1 판을 주도하는 주도권 자체가 거의 한국의 캐스파 선수들과 스타1 맵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한국의 GSL과 스타리그 뿐만 아니라 해외의 MLG, IPL, IEM, 드림핵, NASL, Iron Squid 등 여러 리그들이 있고, 대체로 그 리그들은 공통적으로 쓰는 맵들이 많습니다.
즉, 트렌드라는 것이 이 많은 대회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이고, 선수들은 그 트렌드에 맞춰진 환경에 적응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프로리그에서 저 대회들과는 괴리감이 있는 맵들만 잔뜩 가져다가 진행을 한다면 여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그러한 트렌드에 제대로 적응을 할 수가 없고, 특히나 프로리그도 하면서 다른 해외 리그 등에도 나간다면 그야말로 선수들은 준비해야 할 게 지나치게 너무 많기 때문에 개고생을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맵 선택 같은 것이 단순히 대회 주체 측 입장에서만 고려해야 될 것이 아니라 선수들의 환경 등에 대한 세세한 부분까지도 다 고려하면서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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