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에 해외팀을 참여 시킬려면..

뭐 이미 획기적인 방법이 있을수도있다.(내 생각보다 훨신)

그냥 혼자의 생각임을 먼저 밝혀둔다.

국내에 거주중인 해외 팀 같은 경우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협회의 규정에 따라서 그냥 참여만 하면된다.

(참여할 생각만 있다면야)

외국에 거주중인 팀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선수들은 국내로 경기때마다 들일수는 없다. (비행기 삮만생각해보라) 

그럼 참여가 불가능인가? 

그렇다 해서 온라인 경기는 프로리그 특징상 말도 안된다.

그렇다면 생각을 바꿔서 심판을 외부로 보내버리는건 어떨까?

예를 들어 미국에 팀이 거주한다고 생각한다면. 케스파 심판 한명을 외국에 상주 거주를 시켜버리고(물론 힘든 생활인 만큼 그만큼의 보상만 준다는 가정하에) 미국의 아무조직이나 게임 부스를 보유하고있는 조직의 부스를 빌려서, 심판이 감독만 한후. 우리나라팀은 우리나라에서 경기 시작. 외국 선수는 외국에서 경기시작.

물론 팀은 모두 참여하는건 동일하나 우리나라팀은 우리나라 부스에 모여서 외국팀은 외국 부스에 모여서 

심판이 양쪽을 다 체크하고, 동시에 시작하면 어쩌피 스타2는 배틀렛으로 접을 하니.. 동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경기는 온라인이지만. 진행은 오프라인이다. 우리나라 관중은 우리나라 부스쪽에서 구경하면되고 외국 관객은 그쪽에서 구경하면된다.)

결승전이나 플레이오프 같은 특별한 경기는 좀 특별하게 한곳에 모여서 경기 하고, 그냥 시즌은 그렇게 진행해버리면... 동일하지 않을까. 

어거지로 하려면 할 수 있겠지만, 굳이 이렇게 해야 될 이유도 없는듯. 조잡조잡

물론 그냥 우리나라 팀들끼리 진행 시키는것도 좋지만.. 뭔가 큰 대회로 발전 시켜 나가고 싶다면 이렇게 나가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타2는 세계화인데(우리나라보다 외국이 더 인기있으니) 프로리그만 국내에서 노는것도 좀 웃기니.. 물론 외국에서 팀이라는게 우리나라의 팀과 같이 그정도의 가치를 가진다는 가정하에...
뭐 팀이라는거 개인전을 위한 연습 장소 아냐? 라고 해버리면 그냥 할말없는...
외국 팀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며 상금도 한 5억쯤 걸어버리면(1년 단위리그라는걸 생각하면 지금의 1억정도의 총상금이였던가요? 너무 작죠 ㅎㅎ;) 더욱더 크고 멋져질거라고 생각하지만..

뭐 탁상공론이죠 ㅋㅋㅋ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것도 아니니 스폰서도 잡아야하고, 외국과 잘 연계할려면, 이리저리 협상도 해야하고.. 실제로 심판도 내보내야하고..
하지만.. 이런식으로 중국팀 유럽팀 미국팀 등등 많은 팀들이 참여한다면.. 정말 세계적인 리그가 되가겠죠..
(솔찍히 스타1에서 공군팀보다는 해외팀이 더 실력이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프로리그라는건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개인리그와 좀 다른면이 있는.. 분위기를 타면 에이스도 다필요없는 ㅎㅎ. 물론 절대적인 실력을 무시할수는 없지만..)

그리고 단순히 거리가 문제가 아니죠. 프로리그 주말 경기는 해외 대회 주말 경기랑 겹칩니다. 그 때 선수들이 어느 대회를 선택할까요? gstl에 나올 때도 최소 엔트리만을 유지했는 걸요.

장점이라면 외국 시청자들을 엄청나게 끌어 들일수 있지않을까 싶은..
우리나라의 리그 GSL 스타리그.. 물론 뭐 많이 보겠지만.. 자국의 선수가 참여안하는 경기는 아무래도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리그 자체의 인기를 세계적으로 펼치기도 좋겠죠.. 그냥 협회는 리그를 그만큼 중요시 여기고, 프로리그를 크고 유명한 리그로 만들려고 하는 만큼(항상 목적은 이거였죠. 스타1에서야 이미 협회가 같추어졌을때는 세계적으로 사장된 상태였으니 시도도 불가능...) 스타2는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참여할 팀을 모집합니다. 이런 소극적 자세보다는 적극적으로 리그 활성화에 힘을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솔찍히 개인리그보다 더 중요시 여기는 만큼 더욱 투자는 해야하죠.)
여성 관중이나 일반 관중을 쭉 끌어당긴것도 사실.. 개인리그도 컸지만.. 팀리그가 한참 활성화 되었을때의 그 영향력도 무시 못했으니.. (팀리그의 재미는 경험해본사람만 아는 ㅎㅎ짧게 하는 리그도 볼만하지만 장기간 하는 리그도 재미가 있죠. 축구나 야구보는거랑 비슷합니다. 보면..)

일정은 당연히 팀이 많이 지면 자연스럽게 축소되는..
8팀이니 일주일에 한바뀌 돌았다면 16팀되면 자연스럽게 절반이 되는 똑같이 방송해도.
그런데 조금더 넉넉하게 한다면 훨 일정이야 여유로워지겠죠 ㅎㅎ
바쁘다 바쁘다 해도 한팀이 일주일에 하루 입니다. 2주에 하루라면 그정도야 투자할만해지겠죠 ㅇㅇ

연습이야 준비를 얼마나 하는지는 그팀 마음인거고 ㅋㅋ

아무튼 그렇게 해야한다가 아니고, 하면 좋겠다 정도의 이야기인 ㅎㅎ.
물론 팀리그를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뭘려고 팀리그를 저렇게 많이 해 할수 있지만..
팀리그를 좋아하는 선수에게는 일주일에 1루도 참작게 느껴지죠 ㅋㅋ
(보통 한팀을 응원하니..)
또 그런게 있어요. 저야 송병구나 김택용(전통적인 프로토스 팬입니다.)응 응원하고 이제동응 응원한적은 있었찌마 선수는.. 팀은 항상 KT를 응원했죠(강민때문에 팬했다가 그냥 쭉 팬한)
그런 재미가 있습니다.
KT랑 삼성이 싸우면 이랬죠. 송병구는 경기는 이기고 승부는 KT가 이겨라 ㅋㅋㅋㅋㅋ

사실 하려면 가능한데 했으면 좋겠습니다. pc게임의 강점이 이렇게 온라인으로 먼 거리에서도 대전이 가능하다는 건데 그 이점을 십분 활용해서 좀 더 글로벌한 대회를 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간단하잖아요 심판만 나가서 상주 거주하면 비행기 값이 전혀 필요없는 ㅋㅋ
그리고 그쪽 조직과 잘만 썸씽이 되면 그쪽이 프로리그에 흥미를 전혀 안가진다고 볼리도 없고..
(없을수도 있지만 세상일은 알수 없으니)
뭐 프로리그 참여에 참가비 내는것도 아니고 참가 해보세요. 하면 좋아요 할지도 모르는 ㅇㅇ
그쪽도 팀리그로 관중을 끄는 (오프라인으로) 이 시스템을 이끌어 내고 싶어할지도 모름 ㅇㅇ
자국에서..

ㄴ 그게 말이 쉽지, 서버랙을 생각해보면(해외에서 접속시 지연현상 조금발생함 근데 프로단위에선 그게 큼)

그걸 수용할 해외팀은 없을꺼라고 보네요.

기술적 문제는 블리자드 지원이 가능한가도 알아볼 수 있을 겁니다.
알아보는 것조차 하지 않고 무턱대고 불가능으로 못박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