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2-11-23 21:16:17 KST | 조회 | 232 |
제목 |
솔까 정권교체 바라는 사람중에 20대표 기대하는 사람한명도 없음
|
그나이땐 자기 소신이 없을 나이거든. 솔까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랑 친구들의 주댕이 그리고 이렇게
지네들이 조는 젊은 커뮤니티의 분위기 밖에 모름.
그리고 더더욱 중요한건 그날 쉬는날이라고 전날 술처럼고 투표하기 귀찮다고 안갈꺼뻔히암.
30대의 내 입장에서도 20대의 모습이 보임. 내가 딱 그랬거든요. 그래서 언론에 속아서 이명박을 뽑았고 ㅋㅋ
20대 젊은 나이땐 나라님의 일따위엔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 자신이 젊으니깐요.
자신의 삶은 자신이 꾸려간다는 자신감이 있으니깐 나라님을 누구로 정하자라는건 그냥 이벤트임 이벤트.
하지만 30대가 넘어가서 직장을 쉽게 옮기지 못할 나이가 되면 나라님의 소중함을 자세히 알게됨.
어찌도면 자신이 정한 길을 후회하고 다시 돌리기보단 자신이 정한길이 조금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나라님에게서 찾는 패배의식일수도 있음.
그래서 자세히 관심을 갖고 투표를 소중히 여길수 있는거임.
제가 지금 이렇게 스스로를 더렵혀가며 여기서 이렇게 말하는거는
몇몇 누군가가 안철수가 사퇴해서 이번 선거는 망했느니 어쨌느니 하고.. 투표를 하네 마네..
앞으로의 나라가 어쩌네 마네 하면서 걱정하는척 하는게 마음에 안드는거임.
관심도 없었으면서 이제야 철이 오니깐 이벤트적인 성격으로 자신의 마음에 안드니 이번 이벤트가 망했으니
어쨌느니 하는 그런 마음가짐자체가 맘에 안든다는거임.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