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랑스러운 민주 시민입니다.

한가지 오점만 빼면요. 2007년도에 20살 되고 나서 처음으로 투표권 생기고 나서 투표한게 지금의 대통령이라는 최대 오점을;;; ㅠㅠ 하지만 그 이후에는 총선과 지방 선거 때마다 다 야권 성향의 후보들에게 투표를 했어요.

최소한 투표권 생겼으면 자신에게 주어진 투표의 권리는 포기하지 맙시다. 그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최소한의 권리이자 기본적인 예의라는 겁니다. 까놓고 말해 내 한 표로 세상을 바꿀 수도 있어요.

 

오점이라뇨 ㅡㅡ;; 미래 일을 어떻게 알겠심
20살 됐는데 투표권 포기 하고 놀러 다니지 않은게 대단하신듯 ㅇㅇ
솔직히 저도 어리지만서도 투표권만큼은 절대 포기 안했는데...
요즘은 뭐 개나소나 투표따윈 화장실 변기에 처넣고 물 내려 버리니까..

솔직히 유럽이나 다른 곳 같으면 투표안했을 경우 불이익이 심하긴 한데 지금 당장 그런 제도를 도입하기는 무리수이고 투표독려하는 분위기라도 살려야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