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
작성일 | 2012-11-22 15:51:17 KST | 조회 | 183 |
제목 |
제가 생각한 통합 프로리그 운영 방식입니다.
|
제가 생각해본 통합 프로리그 운영 방식은
일단 협회 팀들간의 경기는 Group A로 분류하고 스포 TV나 온게임넷 쪽에서 온게임넷 중계진이 중계를 해주고
연맹 및 비케스파 팀들과의 경기는 Group B로 분류하고 곰TV에서 중계를 해주는 겁니다.
한주에 1회씩 협회와 연맹 팀간의 인터리그를 진행해서 해당 프로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최소한 한번 정도는 무조건 협회팀과 연맹팀이 인터리그를 치르게 하는 방식이죠. 협회와 협회, 연맹과 연맹 팀끼리의 대결은 시즌중 두번 정도 붙는 방식으로 하면 딱 좋겠죠. 여기에서부터는 제가 생각한 두가지 방식의 포스트 시즌입니다.
1. 협회의 정규시즌 상위 두 팀이 통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연맹 팀도 정규시즌 상위 두 팀이 올라가서 크로스 매치를 벌여서 정규시즌 협회 팀 2위 vs 정규시즌 연맹 팀 1위, 정규시즌 협회 팀 1위, 정규시즌 연맹 팀 2위가 크로스 매치를 벌여 결승전에 올라갈 팀들을 가린다는 방식입니다. 1번 방식의 포스트 시즌은 불필요하게 해당 시즌이 길어지고 루즈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정규시즌 1위 팀이 맵 선택권을 부여받는 등, 1위가 2위보다 가지는 메리트가 더 있는 편이죠.
다만 협회 팀은 무조건 팀을 8개 쪽에 맞춰야 하고, 연맹 팀도 팀을 8개 안으로 추려야 하는 전제 조건이 붙는 운영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2. 협회 네 팀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합니다. 1위가 먼저 결승에서 기다리고 있고 2위 팀이 플레이오프에 올라가 있고 3위와 4위 팀이 준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하는 기존의 포스트 시즌 방식이죠. 연맹 네 팀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해서 최종 우승한 협회, 연맹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서 한해의 최강팀을 가린다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건 경기 일정이 길어지고 루즈해질 수도 있다는 단점 또한 있습니다. 협회 팀 내에서 우승한다고 해도, 연맹 팀 내에서 우승한다고 해도 최종 우승의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을 뿐더러 2번 방식은 1번 방식보다 별개의 대회라는 성격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 방식일 수 밖에 없거든요.
여러분들은 1번과 2번 방식 중 어떤 방식을 더 선호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시한 정규시즌 방식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