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태로만 바라보자면..
SK
아무래도 정윤종일 가능성이 높다.
어윤수 선수가 잘한다고 해서 기대를 하였으나, 방송경기에서 보여준게 거의 없다.
특히 MLG에서는 경기력을 실망을 줄정도.. 방송경기에서 잘못한다면 역시 에이스는 정윤종선수 원탑이 될 가능성이 높은..
그나마 가능성을 새로 보이는게 정명훈 선수인데 1라운드에서 동족전은 여전히 잘한다는것을 보여준.
하지만 역시 다른 종족전에서 보여준게 없는 만큼, 에이스는 정윤종원탑이 될거 같다.
KT
묘하지만.. 역시 이영호일 가능성이 높다. 특별히 잘하는 다른선수를 찾아 보기가 힘든 상황. 예선에 나오기는 한건지, 나와서 모두 탈락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영호 선수를 제외하고는 특히나 다른 팀보다 더욱 조용하다.
정말 예선에 나오기는 한건가가 더 궁금할 정도..
삼성칸
그나마 최근에 예선을 뚫은 선수라면, 허영무, 신노열..
신노열 선수는 WCS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그저그런 모습과 GSL에서 생각보다 못한 성적과 경기력을 보여주며.. 하락세인 느낌.
이번에 허영무 선수도 예선을 뚫고 올라왔으나, 여전히 전혀 적응을 못한 듯한 느낌(못한다기 보다는 뭔가 아직도 이해력이 부족한 느낌)
신노열선수가 무리없이 에이스 자리를 차지 할거 같다.
8게임단.
묘하게 잘하는 선수가 없는 팀이다.
그나마 예선을 종종 뚫는 선수들은 이제동, 전태양, 하재상 선수 정도인데..
세 선수 전부다 아직 잘한다고 하기에는 (?) 느낌을 주고있다.
특히 전태양선수는 조금 수준있는 선수에게는 힘도 못쓰는 면을 자주보여줘서..
네임벨류로는 이제동 선수가 에이스 처럼 느껴지겠으나..
특별한 에이스가 없는 팀이라는게 맞는 말일거 같다.
웅진
역시나 8게임단과 비슷한 실정.
김민철, 신재욱 선수가 종종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김명운은 예선은 나오는걸까? 왜 GSL예선에서 이름을 못본거 같지 윤용태 선수도 그렇고..) 그냥 그저 그런 능력치만 보여주고 있고, 모든 선수들이 다 잘한다고 하는거에 비해서 특별히 고만고만한 느낌이다.
특별한 에이스가 없는 팀...
(수정1) 리플보고 기억난거지만 김유진 선수도 있다는게 생각이 났다. 개인적으로는 김유진선수와 신재욱 선수가 비슷한 느낌을 주고있다는 느낌이 있다.. 결과는 동일 ㅎㅎ;;
STX
최근 개인리그과 프로리그에서도 스타2에서는 최고의 분위기를 자랑한 팀.
상당히 많은 수의 선수가 코드S를 두드리거나, 코드A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작년에 에이스는 다승왕이였던 조성호 선수.
그런데 최근의 분위기는 이신형선수가 더 좋은거 같다.
단지 작년에도 이신형 선수가 팀내 가장 잘한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방송경기에서는 전패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전혀 공헌을 하지 못했었다. 올해는 달라질련지(GSL이 큰도움을 주지 않았을까)
또 조성호 선수가 내일 경기를 봐야겠지만. 코드A나 승격강등전에서 그저그런 모습을 보여주면서.. 과연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까 라는 느낌도 주고있다.
지금 분위기 대로 라면 이신형 선수가 에이스가 될듯..
그러나 조성호 선수도 앞으로 잘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을듯..
CJ
작년의 CJ의 에이스는 김정우.
특히 동족전 최강자라는게 프로리그에서는 매우큰 도움을 주고있다.
GSL에서는 정우용선수가 코드A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잘하고 있는 상황이니..
정우용선수가 새로운 에이스로 기용될 가능성도 높다고 볼수있으나..
역시 프로리그의 특성과 김정우의 동족전 능력이면 김정우가 계속 에이스가 될수도 있겠다.
CJ의 전통적인 특징은 모두다 항상 어느정도의 능력을 보유한다는거, 말을 들었을때는 팀내 모든 선수가 비슷비슷하다는 느낌.
역시 누구든 에이스가 될 여지가 있는 팀.
그나마 정우용선수가 가장 앞서있다고 말하고 싶다.
(수정1) 김준호 선수를 까먹고 있었다. 아시아 파이널에 비해서 그랜드 파이널에서 너무 보여준게 없어서 순간 깜박해버린.. 김준호 선수는 그랜드 파이널에서의 좋지 못한 성적과, GSL예선 2회 탈락(저번시즌은 통과했었었나? 통과했어도 코드A광탈했을거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역시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과는 역시 비슷한거 같다.